외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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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단면

외핵까지의 부분으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지구핵의 바깥쪽 부분을 말한다. 1906년에 올덤은 P파가 지구의 약 2550km 깊이에서 속력이 갑자기 느려지는 것을 관측했고 지구에 액체상태의 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후에 레만은 핵이 액체와 고체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S파가 전파하지 못하고 P파의 속도가 감소하는 점으로 미루어 유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체 상태인 외핵의 존재는 지구 자기장의 성인을 설명하는 데 필수적이다. 외핵에서 S파의 속도는 완만하게 변하며 진폭의 감소도 매우 적다. 외핵의 밀도는 9.9 - 12.2g/cm³이다. 충격파 실험에 의하면 외핵의 구성 물질은 순수한 철보다 밀도가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외핵은 순수한 철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소나 탄소 등의 경원소가 19%이상 포함되어 있고 가벼운 원소 , 즉 황, 규소 , 산소 등과 화합물을 이루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즉, 철(Fe)과 약간의 니캘(Ni)로 액채 상태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