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만취당 김개국 종중 소장 전적 및 책판

영주만취당김개국종중소장전적및책판
(榮州晩翠堂金盖國宗中所藏典籍및冊版)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46호
(2003년 4월 14일 지정)
수량8종3책112점32매
시대조선시대
위치
영주 만취당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영주 만취당
영주 만취당
영주 만취당(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심암리 165
좌표북위 36° 50′ 45″ 동경 128° 41′ 42″ / 북위 36.84583° 동경 128.69500°  / 36.84583; 128.6950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영주 만취당 김개국 종중 소장 전적 및 책판(榮州 晩翠堂 金盖國 宗中 所藏 典籍 및 冊版)은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심암리 만취당에 있는, 조선시대의 시권(試券) 6매, 교지·교첩(敎旨·敎牒) 29매, 소지(所志) 32매, 호구단자 43매, 명문 1매, 상찰찬(上札贊) 1건, 서책(書冊) 3권, 책판(冊版) 32매로 총 8종 147점이다.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46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영주 만취당 김개국 종중 소장 전적 및 책판은 시권(試券) 6매, 교지·교첩(敎旨·敎牒) 29매, 소지(所志) 32매, 호구단자 43매, 명문 1매, 상찰찬(上札贊) 1건, 서책(書冊) 3권, 책판(冊版) 32매로 총 8종 147점이다. 서책은 3권으로「관동일록(關東日錄)」, 「동문선(東文選)」, 「사마방목(司馬榜目)」이다. 관동일록은 만취당 김개국이 강원도도사를 재임할 때 임란당시의 일들을 기록한 일기이며, 동문선과 사마방목은 임란이전에 주조(鑄造)한을 해자(乙亥字)로 간행된 서적인데 당시 국가에서 대개 50~200부를 인쇄하고 소수의 고위관료에게만 반사(頒賜)되는 점을 감안할 때 내사본(內賜本)으로 추정되는 귀중본이다. 영조 50년(1774)에 판각한 「만취당문집(晩翠堂文集)」책판에는 시, 제문, 일기가 수록되어 있고, 부록에는 가장(家狀), 묘갈명(墓碣銘), 묘지명(墓誌銘)이 있다. 당시의 목판본 제작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며, 또한 결판이 없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더욱 가치가 크다.

만취당(晩翠堂) 김개국(金盖國 ; 1548~1903)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제(公濟), 호는 만취당이다. 선조(宣祖) 24년(1591)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임진왜란때 의병장으로 큰 공을 세워 예빈시주부(禮賓寺主簿)가 되고 효종 1년(1650) 통정대부(通政大夫)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追贈)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