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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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늑대의 열육치.

열육치(裂肉齒, Carnassials, sectorial teeth)는 육식성 포유류에서 찾을 수 있는 대형 치아 중 하나로, 가위전단 가공기와 같이 살을 자를 수 있는 치아이다. 식육목에서 열육치는 위쪽 4번째 앞어금니와 아래쪽 첫번째 뒷어금니에 존재한다.[1]

열육성 치열[편집]

왼쪽 : [A], [B]표범, [C], [D]오소리의 열육치 및 그의 확대사진.
오른쪽: [E]수달, [F]아메리카너구리, [G]몽구스, [H]족제비의 열육치 및 그의 확대사진.
사진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촬영.

식육목에서 열육치의 정의는 송곳니를 뜻한다. 이런 육식성 치아를 가지고 있는 동물의 치아 종류를 일환성 치아(diphyodont)라고 한다.

족제비의 열육성 치아가 자르는 작용을 시연하고 설명하는 비디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촬영.
개의 열육성 치아가 자르는 작용을 시연하고 설명하는 비디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촬영.

열육성 치열은 턱 양측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위치는 위쪽 4번째 앞어금니와 아래쪽 첫번째 뒷어금니에 존재한다. 이 열육성 치열의 위치는 교근(masseter muscle)이 결정한다. 이 위치에서, 열육치는 교근에서 나오는 힘 대부분을 받아 씹기 힘이 강해지게 되고, 결국 효율적으로 살을 자르고 절단할 수 있게 한다.[2]

가위와 비슷한 움직임은 턱의 두 열육치 쌍끼리의 운동으로 만들어진다. 위턱 4번째 앞어금니와 아래턱 첫번째 뒷어금니끼리 접촉하면서 이 열육치의 날카로운 교두끼리 고기를 자를 수 있게 해 준다. 이 열육치의 길이과 크기는 종마다 거의 다르며, 다음의 조건에 따라 다르다.[3]

  • 육식 동물의 크기
  • 식습관의 육식 여부
  • 섭취할 수 있는 고기 크기

대부분의 육식동물은 열육치를 한 쌍만 가지고 있지만, 유대류는 세쌍, 육치류는 두 쌍을 가지고 있다.[3]

각주[편집]

  1. Henry Fairfield Osborn (1907). 《Evolution of mammalian molar teeth》. Macmillan. 2011년 1월 20일에 확인함. 
  2. Cope E.D. (1879). “The Origin of the Specialized Teeth of the Carnivora”. 《The American Naturalist》 13: 171–173. 
  3. Savage R. J. G. (1977). “Evolution in carnivorous mammals”. 《Paleontology》 20: 23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