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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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수호신이자 시체 방부처리의 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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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신성문자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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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중심지 | 아시우트, 키노폴리스 | |||||
상징 | 이미우트 주물, 도리깨 | |||||
성별 | 남신 | |||||
배우자 | 안푸트 | |||||
부모 | 라 또는 네프티스와 세트 또는 오시리스 | |||||
형제자매 | 호루스, 세베크 | |||||
자식 | 케베체트 |
아누비스(Anubis, Inpu 또는 Anpu, 고대그리스어:Ἄνουβις)는 이집트 신화에서 망자를 미라의 형태로 만들어 사후세계로 인도하는 신으로서, 자칼의 머리를 하고 있다.
개요[편집]
이집트에서도 비교적 오래 전부터 숭배되고 있던 신으로, 망자의 신이며 개 또는 자칼의 머리 부분을 가지는 반수의 모습이거나 또는 자칼 그 자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모습은 세트의 모델이 된 동물들과 닮고 있다. 망자의 신이라는 이미지는, 고대 이집트에서 사체의 고기를 요구해 묘지의 주의를 배회하는 개나 자칼의 모습이 마치 망자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착각되어 전해져 왔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또한 그 몸은 미라를 만들 때에 방부 처리를 위해서 사체에 타르를 바르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 검게 표현한다.
이집트 신화[편집]
아누비스는 초기에는 라의 아들로 기록되었으나 이후 네프티스가 어머니, 아버지는 네프티스의 남편인 세트 혹은 오시리스이다.
아누비스는 오시리스가 세트에 의해 살해당했을 때에, 그의 시체에 방부 처리를 가했다고 알려져 미라 만들기의 감독관으로 표현된다.[1] 또한 죽은 인간의 혼을 신속하게 명계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다리가 매우 빠르다고 여겨진다.
오시리스가 부활해 명계를 지배하게 될 때에도 그를 보좌해 사망자를 인도하는 책임을 지며, 그 모습은 사자의 서나 무덤의 벽면 등에 그려져 있다.
영향[편집]
이집트가 그리스에 병합되었을 때, 이집트 신화와 그리스 미술과의 융합이 발생했다. 바티칸 미술관에는 헬레니즘에 의하여 표현된 아누비스 상이 있다. 인도자로서, 이것을 그리스의 전령의 신 헤르메스와 융합하여 헤르마누비스라고 부른다.
각주[편집]
- ↑ 실제로 미라를 만들거나 사망자를 명계로 이끄는 축사를 내리거나 할 때엔 아누비스의 가면을 쓴 자들(스톰)이 의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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