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최은희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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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978년~19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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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납치 사건 |
표적 | 신상옥·최은희 부부 |
신상옥·최은희 납치 사건은 1978년부터 1986년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납치 사건이다.
신상옥은 대한민국의 유명 영화감독으로 같은 대한민국의 여배우인 최은희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1960년대까지 많은 영화를 제작해 각종 영화제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인정받았다.[1]
1978년 최은희 홍콩에서 납치 되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인도되었으며,[2]신상옥의 납치는 6개월 뒤 이루어졌다.
신상옥은 3년간 수감된 뒤 최은희와 만났고, 두 사람은 김정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화산업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영화를 만들어 달라는 지시를 받았다.[3]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많은 영화를 만든 후, 둘은 1986년 비엔나에 있는 동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감시를 피해 미국 대사관으로 탈출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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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Fischer, Paul (2015). A Kim Jong-Il Production: The Extraordinary True Story of a Kidnapped Filmmaker, His Star Actress, and a Young Dictator's Rise to Power. Flatiron Books. ISBN 978-1250054265.
- ↑ Martin, Bradley K. (2004). 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 New York: Thomas Dunne Books. p. 326. ISBN 0-312-32221-6.
- ↑ Martin, Bradley K. (2004). 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 New York: Thomas Dunne Books. p. 334. ISBN 0-312-32221-6.
- ↑ Armstrong, Charles K. (2013). Tyranny of the Weak: North Korea and the World, 1950–1992. 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p. 238 ISBN 080-146-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