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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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론(運命論, 영어:fatalism)또는 숙명론은 세상의 사건은 모두 미리 그렇게 되도록 정해져 있고, 인간의 노력으로 그것을 바꿀 수 없다고 하는 이론이다. 즉 이 세상의 모든 일에 논리적인 인과관계 같은 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과 행동들 모두 이미 정해져 있는다는 내용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운명론자들은 자신의 삶을 노력보단 수동적이고 반능력주의적인 성향을 지닌다. 개인은 공동적 개인조차도 어떤 종류의 사회적 사상(事象)의 흐름에 대해 아무런 영향력도 미칠 수 없다 이걸 사회적 운명론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사회적인 면을 도용한 사상이므로 분명히 다른 뜻이다.

운명론은 과학적 근거보단 가설에 가까운 형이상학적이지만 그와 반대인 결정론은 과학적인 근거로 이론을 제기하는 과학적 이론이다. 그러나 양자역학으로 인해 결정론중에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과학적으로 풀리지 않는 가설들이 많아 많은 비판을 받았다. 반대로 두 이론의 공통점은 우리의 자유의지는 분명하지 않고 세상이 정해진 운동에 예속 되있을 뿐이다 라는 점이다.

이론의 한계점[편집]

결정론자유의지의 존재의 불확실성으로 증명되지 못하고 운명론은 과학적 근거나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두지 않고 맹목적 믿음의 경향이 있어 신뢰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운명론은 물리적 자연적 현상에 회의적이다 보니 대부분의 이론에 대립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운명론 비판[편집]

대표적으론 인문주의,언어 철학,이성주의,경험주의,종교등 많은 사람들이 믿는 철학들과 대립한다. 번외로 운명론과 비슷한 이론은 카오스 이론과 결정론이지만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하는 점에서 다르다. 모든 철학에 대립한다고 운명론이 신뢰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운명론에 대립하는 철학들에 비해서 체계성이 없다는 점이다. 운명의 존재는 우리가 볼수도 알 수도 없는 초월적 존재이지만 그것이 진짜로 존재한다는 사실여부는 확인 불가능해서 가설에 지나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