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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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삼국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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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주소 | 중국 지란성 집안시 시중심 |
성문사(省門寺)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순도 스님을 맞이한 성문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은 고구려 최초의 사찰이다.[1] 국경지역의 평화유지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불교 교역을 통해 우의를 다졌던 시대적 배경이 있다.[1]
사찰이 위치한 성곽과 관련한 고찰
[편집]최근 국내성의 위치에 관련한 연구들로 중국 지안시에 성곽은 국내성이 아닌 황성(皇城)이라는 연구가 있다.[2] 1900년대 일본의 도리이 류조(Torii ryuzou)등 일본학자들이 지안시 성곽을 국내성으로 인식하였으나, 이 지안시 성곽은 4세기에 중반에 건축한 것이며 조선 시대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이 지역을 '황성평(皇城坪)'이라고 읽었기에 고국원왕과 장수왕 사이 100여년을 이 황성 시대라고 칭할만 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3]
각주
[편집]- ↑ 가 나 “정각스님 > 미술사 관련 자료 > 고구려 초문사, 375년 국내성에 창건”. 원각사. 2009년 10월 1일.[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복기대 (2020). “고구려 국내성 및 환도성 위치 연구”. 《인문과학연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65: 171–199. doi:10.33252/sih.2020.6.65.171.
- ↑ 복기대 (2016년 1월). “고구려 '황성'시대에 대한 시론”.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6 (1): 393–408. doi:10.35873/ajmahs.2016.6.1.039. UCI G704-SER000004015.2016.6.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