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생물 분류 읽는 법석산
Lycoris radiata Ans1.jpg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문: 속씨식물문
강: 외떡잎식물강
목: 아스파라거스목
과: 수선화과
속: 상사화속
종: 석산
학명
Lycoris radiata
(L'Her.) Herb. 1819

석산(石蒜, 학명:Lycoris radiata)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특징[편집]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50cm 이다. 잎은 길이 30~40cm, 너비 1.5cm 정도로 길쭉하며 10월에 돋았다가 한 다발씩 뭉쳐져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5월이 되면 차차 시들어 사라진다. 8월 초에 잎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 후 희읍스름한 꽃대가 쑥 솟아나서 길이 1m 가량 자란다. 9월에 꽃대머리에 산형꽃차례로 4~5개의 붉은 꽃이 커다랗게 핀다. 여섯 개의 화피는 거꾸로 된 얇은 바소꼴이고 뒤로 말린다. 길이 7~8 센티미터의 수술이 여섯이고 암술이 하나인데 길게 꽃밖으로 나오며, 꽃과 같은 색으로 또한 아름답다. 원산지인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자라는 것은 이배체로 결실이 잘 되나,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것은 삼배체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1] 꽃이 쓰러진 뒤에 잎이 나온다. 비늘줄기(인경)로 번식한다.

약효[편집]

비늘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이다.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한다. 둥근뿌리에는 유독한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그 때문에 지방에 따라서는 사인화(死人花), 장례화(葬禮花) 또는 유령화(幽靈花)라고도 한다.[1]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김준민·임양재·전의식, 《한국의 귀화식물》 (사이언스북스, 2000) 93쪽

참고 자료[편집]

  • 김준민·임양재·전의식, 《한국의 귀화식물》(사이언스북스, 2000) ISBN 89-8371-059-4
  • 기청산식물원 부설 한국생태조경연구소, 《우리꽃 참 좋을씨고》(얼과알, 2001) ISBN 89-5529-032-2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