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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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영어: Seoul Design Foundation)은 서울특별시가 디자인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출연한 기관이다. 2008년 12월 16일에 출범하고, 이듬해 3월 2일에 심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업무를 개시한 재단법인이다.[1]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하였으나 과거 동대문이화여대부속병원을 리모델링한 서울디자인지원센터로 2011년 9월 이전하였다.

사업[편집]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관련된 사업을 주로 담당하게 되며, 서울시의 디자인 산업 및 문화 확산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시설을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후 디자인 산업지원 외에도 서울 시민을 위한 '체감형' 서비스디자인 사업이 추가되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주요 관리 시설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동대문역사문화공원), 서울디자인재단 본사(동대문)가 있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 디자인 한마당, ‘어린이 디자인 체험교육’[2], ‘디자인 상품 지원’[3] 등의 디자인 관련 행사를 기획·주최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김선일 (2008년 3월 2일). “서울디자인재단 3일 공식 출범”. 내일신문. 2010년 7월 5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수도권] 어린이 디자인 체험교육”. 조선일보. 2010년 6월 3일. 2010년 7월 5일에 확인함. 
  3. 이창호 (2010년 5월 24일). “서울 '디자인 상품 지원' 결실”. 스포츠한국. 2010년 7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