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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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Pucca)는 대한민국의 캐릭터 디자인 회사 부즈 캐릭터 시스템즈(Vooz Character Systems)가 2000년 발표한 캐릭터이다.

2000년 1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래, 캐릭터 상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여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 현재 전 세계 150개국에 진출하여 연간 3000억원의 매출액 중 97%를 해외에서 거둬들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출처 필요]

연표[편집]

뿌까의 탄생[편집]

마치 중국의 여자아이를 형상화 한듯한 캐릭터 뿌까. 애초에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던 뿌까인지라,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보아도 오래 기억 될 수 있도록 동그라미와 직선 몇 개 만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1999년 이미지 설정 작업 당시부터 중국인을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니었다. 동양인의 특징을 잘 드러내기 위해 양쪽으로 찢어진 눈을 그렸고, 걷는 동작에 리듬감을 살리기 위해 머리를 양쪽으로 말아 올렸더니, 그 모습이 마치 중국 경극 배우와 비슷하게 되어 버린 것. 기존 캐릭터들이 기피하는 색깔인 검정색과 붉은색을 전면에 사용해 경쟁 캐릭터들과의 분명한 차이점을 둔 것도 뿌까만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뿌까" 라는 이름은 아기들의 옹알이 소리 "푸카푸카" 에서 따왔다. 이는 쉽고 재미있는 발음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Pucca Funny Love>[편집]

2000년 1월, 뿌까는 부즈의 공식사이트에 처음으로 게재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Pucca Funny Love>를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 당시 만들어진 초기 작품들은 주로 E-mail 카드로 만들어져 여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되었다. 그러나 2000년은 한국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붐이 일어났던 시기로 경쟁작품이었던 "마시마로" , "졸라맨" , "우비소년" 등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다.

웹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하게 된 뿌까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TV 애니메이션화를 시도하지 않고 캐릭터 상품쪽에 주력하게 된다. 이러한 전략이 바로 E-mail 카드 열풍이 식은 이후 캐릭터의 인기까지 덩달아 식어버린 다른 경쟁작품과 달리 뿌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이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별다른 스토리라인 없이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동양계 여자아이의 이미지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02년 뿌까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플래시 애니메이션<Pucca Funny Love>는 뿌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새로운 작품이 게재되었으며, 2003년에는 가수 김경호의 7집 수록곡 중 두 곡(Oasis, Time is up)의 뮤직비디오가 뿌까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2008년 현재, 2005년에 제작된 <수상스키편>을 끝으로 새로운 작품이 발표되지 않고 있다.

TV 애니메이션 <짜장소녀 뿌까>[편집]

2004년 4월, Vooz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 영상 전시회 (MIP-TV 2004)" 에서 유럽 최대 애니메이션 방송사 FOX KIDS Europe (현 Jetix Europe)과 뿌까의 장편 TV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03년 팬시상품을 주력으로 유럽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쾌거. 특히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 일본의 대표적 캐릭터 상품 "헬로키티"를 능가하는 폭발적 인기를 이끌어 낸 것이 TV 애니메이션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후 TV 애니메이션 <Pucca>의 제작은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Studio B가 맡아 7분 분량, 총 72화의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 TV 애니메이션은 기존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주인공 뿌까와 가루의 대사는 일절 없애버리고, 단지 주변 인물의 대사만으로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파격적인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예전 무성영화를 연상시키는 효과를 주어 여러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9월에 첫 전파를 탄 짜여진 첫 번째 시리즈는 2007년 5월에 종료되었으나, 2008년 3월 부터 새로운 시리즈가 방영되고 있다. 2008년 현재, Jetix Europe을 통해 유럽 전역 50여 개국에 방송되고 있으며 남미와 북중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도 전파를 타 총 110여개국에 방영중이다.

줄거리[편집]

잘나가는 중국집 "거룡반점"의 막내딸 뿌까는 올해 10살이 되는 명랑하고 쾌활한 여자아이. 그녀는 이미 어려서부터 비범한 춤솜씨를 자랑했으며, 특히 특유의 "젓가락 댄스"로 장안의 댄스계를 평정한 이후,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가마을" 로 자장면 배달을 떠나게 된 뿌까는 그 곳에서 가루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이후, 그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그길로 부모님을 졸라 수가마을에 "거룡반점"의 분점을 내게 된 뿌까는 "거룡반점" 본점의 수석 주방장이었던 "짱뚱" , "우어" , "호오" 와 함께 첫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수가마을에 정착한 뿌까. 이후 뿌까는 자신의 마음을 훔쳐간 가루를 찾아가 쉴세없이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자신의 사랑을 이루려 하지만 무술수련에 여념이 없는 가루는 뿌까를 피하고만 싶은데.....

그 외에도 "아뵤" , "칭" , "소소" 등 뿌까의 개성있는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애피소드가 아시아의 신비로운 마을 "수가마을" 에서 펼쳐진다.

캐릭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