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독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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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독일주의(汎獨逸主義)는 독일어를 쓰는 민족을 하나의 국가로 통일하고자 하는 정치 이념이다. 19세기 독일에서는 대독일주의와 소독일주의라는 이름으로 나타났으며, 독일의 통일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와의 통일 운동으로 이어진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이 독일과 통일을 하려고 했지만 무산된다.

나치 독일은 오스트리아 병합주데텐란트 병합을 통해 범독일주의를 실현한 뒤 범게르만주의로 나아갔다. 그러나 패전으로 독일인이 추방되어, 현재 독일 민족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2개의 국가로 나뉘었고, 오스트리아인들은 더이상 독일인과 같은 국민 정체성을 갖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