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스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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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스 드레스의 모습

백리스 드레스는 착용자의 을 노출시키도록 설계된 여성복의 한 스타일이다. 뒷면은 로우 컷으로 부분적으로 노출되거나 끈을 사용하여 완전히 노출될 수 있다. 백리스 드레스는 행사에 입거나 이브닝 가운 또는 웨딩 드레스로 가장 일반적으로 착용되며 미니스커트 길이부터 바닥 길이까지 어떤 길이든 가능하다. 다른 백리스 스타일에는 백리스 수영복홀터넥과 같은 상의가 포함된다.

역사[편집]

1920년대 중반 클래라 보가 착용한 초기 백리스 드레스

백리스 드레스는 1920년대에 처음 등장했다.[1] 1930년대 스타일은 당시의 선탠 패션과 연관되었고, 백리스 드레스는 태닝 라인이 없는 태닝을 과시하는 방법이었다. 효과를 소화하기 위해 착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날씬해야 했다.[2] 1937년 12월, BBC의 초기 패션 다큐멘터리 '옷-라인'의 마지막 회에서 여배우 미셸린 패튼이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뒤에서 촬영되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3] 나체의 환상은 분노한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만을 토로하게 했고, 쇼를 공동 진행한 펄 바인더는 "할머니는 뒤를 돌아보지만 미셸린은 뒤를 볼 수 없다"고 재치있게 말했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A Guide On Backless Wedding Dresses”. 《Backless Wedding Dresses》. 2011년 5월 9일. 2011년 6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5월 22일에 확인함. 
  2. Weston Thomas, Pauline. “1930s Fashion History”. 《Fashion-Era.com》. 2011년 4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5월 22일에 확인함. 
  3. Taylor, Lou, Establishing Dress History, chapter 2 (Manchester 2002) ISBN 0-7190-66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