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얀 MiG-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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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31
MiG-31 Foxhound.jpg
종류 전투기(요격기)
첫 비행 1975년 9월 16일
도입 시기 1981년 5월 6일
주요 사용자 소련의 기 소련 공군
러시아의 기 러시아 공군
카자흐스탄의 기 카자흐스탄 공군
생산 대수 500
군용기 레이더 도표A
군용기 레이더 도표2

MiG-31(키릴 문자: МиГ-31, 나토 코드네임 폭스하운드)은 MiG-2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고속의 요격 전투기이다. 최대이륙중량 36톤인 F-15K 보다 무거운 46톤이다.

개요[편집]

MiG-25 Foxbat는 놀라운 속도때문에 서방진영이 패닉에 빠졌지만, 높은 속도, 고도와 상승율만을 위해서 중요한 성능들을 희생시킨, 매우 제한적인 전투기였다. 그것은 요격 속도에서 자유로운 기동이 거의 불가능했고, 저고도에서 날기가 힘들었으며, 연료소비가 심한 터보젯 엔진은 초음속상태에서 매우 짧은 전투행동반경을 결과했다. 레이다는 ECM을 뚫을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가졌지만, 룩다운 능력이 없어서 저고도 목표물을 탐지할 수 없었다. 폭스뱃는 요격기보다는 정찰기로서 더 유용했다. 그리고 1970년대 중반까지 나토의 비행기들 특히 B-1폭격기와 순항미사일에 대응하기엔 명백히 부적합했다. 폭스뱃를 대체하는 개발은 1975년 8월 16일에 처녀비행을 한 Ye-155MP로 시작되었다. 비록 정면에서 보면 MiG-25와 거의 흡사한 모양이지만, 후방 조종석을 위해 동체를 더욱 길게 했고 전체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이었다. 소련의 제조상의 한계는 폭스뱃이 니켈 강철을 80%나 사용할 수 밖에 없게 했다. Ye-155MP는 자체중량을 줄이기 위해서, 티타늄을 16%로 두 배 사용했고, 알루미늄 함량을 세 배 올려 33%까지 사용했다.

성능[편집]

미그-31은 공대지 능력은 전무했지만, 공중전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 최고속력 마하 2.83에 탐지거리가 400 km에 달하는 고성능의 요격기로 알려져 있다. F-15K의 탐지거리는 140 km 이다. 최근 공대지 폭격기능이 추가되었다.

미국은 30톤 F-15가 주력 대형 요격기인데, 러시아는 30톤 수호이-27, 40톤 미그-31이 주력 대형 요격기이다.

북한 도입설[편집]

2001년, 북한이 러시아에서 미그-31 20대를 도입해 순천 비행장에 배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 정찰위성을 피해 선박으로 부품을 들여와 북한에서 조립했다고 한다. 20대면 1조원 정도의 가격이며, 금강산 관광 등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으로 번 돈을 사용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미그-31을 도입했다 하더라도 전력의 '급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장착된 페이즈드 어레이 레이더는 러시아와 같은 광범위한 지역이 아닌 경우 낭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순천 비행장은 김정일, 김정은이 수시로 직접 시찰하는 북한 공군 최정예 공군기지로, 지하 활주로가 설치되어 있다.

수도 평양을 방어하는, 북한 공군 최정예라는 순천 비행장에는 한국의 F-15K와 동급인 수호이-27, 미그-31 등의 대형 전투기가 배치되었다는 불명확한 보도들이 자주 있었다.

1999년 한국 공군본부의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Su-30을 도입하려 한다고 보고했다.[1]

2001년 4월 27일, 북한과 러시아는 27일 `방위산업 및 군사장비 분야 협력 협정'과 `2001년 군사협력 협정' 등 두개 협정을 체결했다.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김일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이날 방위산업 담당인 일리야 클레바노프 부총리와 회동한뒤, `방위 산업 및군사장비 분야 협력'에 관한 정부간 협정을 체결했다. 클레바노프 부총리는 이번 협정이 "과거 북한측에 제공됐던 무기들의 현대화에 관한 것"이라고 소개한뒤, "이번협정은 결코 한국과의관계를 훼손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2001년 4월 29일,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러시아가 Su-27, MiG-29, 프첼라 무인정찰기를 북한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 7월 26일, 러시아 이즈베스티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Su-27, MiG-29, 프첼라 무인정찰기 등 2억 달러(2,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구매하는 문제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방문한다고 보도했다.[2] 3개월 전 북한 국방장관이 러시아에서 계약서에 가서명했기 때문에, 이를 비준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1월, 북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최룡해 비서가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전투기인 수호이-35 구매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부인했다.[3]

관련 뉴스들을 살펴보면, 북한이 수도 평양을 방어하는 최정예 공군기지인 순천 비행장의 지하 활주로에, 한국의 30톤 F-15K에 대응하는 30톤 수호이-27 계열 또는 40톤 미그-31을 적어도 한 대 이상은 배치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리아 도입설[편집]

2007년, 시리아 공군이 미그-31을 주문했다. 2015년, 터키는 미그-31 6대가 시리아 공군에 인도되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부인했다. 러시아는 한국에 무기를 팔 때도 무기 목록을 비공개로 하는 등, 무기 수출입 내역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꺼려한다.

킨잘 미사일[편집]

2018년 3월 1일, 푸틴 대통령이 킨잘 미사일을 전격 공개했다. 개량형 미그-31에서 발사된다. 원래 미그-31은 공대지 폭격 모드는 없는 순수 요격기였다. 러시아 공군은 킨잘 시험 운용을 위한 MiG-31 비행편대를 2017넌 12월부터 남부 군관구에 배치했다.

킨잘은 지상과 해상 목표물을 타격한다. 사거리는 2000 km 이며,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가 가능하고, 마하 10의 속도에 레이더 탐지 회피 기능이 탁월하고 기동성이 뛰어나다.[4]

2018년 3월 11일, 러시아 국방부는 동영상 공개와 함께 킨잘 시스템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250 차례 미그-31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소개했다.러시아는 킨잘 미사일로 인해 미국의 MD가 뚫렸다고 주장한다. 미국은 부인했다.[5]

보유국[편집]

언론보도[편집]

2009년 3월 초,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마이클 메이플스 국장(육군 중장)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가까운 시일에 시리아가 미그-31E와 미그-29M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6]

2010년 5월,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해 1주일간 러시아 탐방을 비롯, 미그-31에 직접 탑승해 성층권에서 14시간 비행체험을 하는 여행권을 제공했다. 한국에서는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 위원이 선정되었다.[7]

2013년, 미코얀 사는 미그-31을 대체하기 위해 미그-41 개발에 착수했다. 2025년 대량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최고속도는 마하 4.3까지 달해, 러시아가 개발 중인 첨단 방공미사일 시스템인 S-500 이외 세계에는 어떤 무기체계도 미그-41을 격추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지가 보도했다.[8] 러시아 공군은 미그-31 최소 122대가 오는 2028년에 노후화로 교체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제원(MiG-31)[편집]

MiG-31.svg
일반 특성
  • 승무원: : 2명 (조종사 및 화기관제사)
  • 길이: 22.69 m
  • 날개 폭: 20.46 m (44 ft 2 in)
  • 높이: 6.15 m (20 ft 2 in)
  • 날개 넓이: 61.6 m² (663 ft²)
  • 공체 무게: 21,820 kg (48,100 lb)
  • 선적시 무게: 41,000 kg (90,400 lb)
  • 최대 이륙 중량: 46,200 kg (101,900 lb)
  • 동력: 소련제 D-30F6 엔진 2기,
성능
  • 최대 속도: 1,500 km/h (930 mph) clean at sea level; 3,000 km/h (1,860 mph) at altitude
  • 전투행동반경: 720 km (450 mi)
  • 순항거리: 3,300 km (2,050 mi)
  • 최고고도: 20,600 m (67,600 ft)
  • 상승률: 12,500 m/min (41,000 ft/min)
무장

각주[편집]

  1. 북, SU-30 전투기 도입추진 등 공군력 보강, 연합뉴스, 1999-10-06
  2. `김 국방, 러시아서 무기 구매 등 논의'<러 신문>, 연합뉴스, 2001-07-26
  3. 北, SU-35구입 타진 사실인가? 거짓인가?, 아시아경제, 2015-01-11
  4. [양낙규의 Defence Club]푸틴이 개발했다는 극초음속 미사일 존재할까, 아시아경제, 2018-03-17
  5. 러시아, 美 MD 뚫을 수 있는 '킨잘' 시험발사 성공 주장, 아시아경제, 2018-03-12
  6. 시리아,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 도입 추진, 연합뉴스, 2009-03-29
  7. 김창선 해설 위원, 우주인 된다, 데일리e스포츠, 2010.05.21
  8. "미사일보다 빠른 요격기 나온다"…러시아, 미그-41 개발 박차, 뉴시스, 2016-01-26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