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더그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몬더그린(mondegreen)이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의 전부 또는 일부가 의미를 가진 청자의 모어처럼 들리는 일종의 착각 현상을 말한다. 주로 새로운 정보(외국어의 음)를 기본의 정보(모어의 소리)로 해석하려는 의 무의식적인 작용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되나, 화자측의 의도(유도)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어원[편집]

‘몬더그린(mondegreen)’이라는 말은 미국의 작가 실비아 라이트(Sylvia Wright)의 에세이 〈레이디 몬더그린의 죽음(The Death of Lady Mondegreen)〉에서 비롯되었다. 그녀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읽어줬던 발라드 〈The Bonny Earl of Murray〉의 "and laid him on the green"을 "and Lady Mondegreen"으로 잘못 알아들었다는 것이다.

mondegreen이란 단어는 2008년 웹스터 사전에 실렸다.[1]

예시[편집]

몬더그린은 종종 개그의 소재로 이용되어 왔다. KBS개그콘서트에 방송되었던 《박성호의 뮤직토크》는 몬더그린을 개그의 소재로 사용한 대표적인 예이다.

Southern Cross[편집]

403 Forbiddena의 1집 N.E.W.S에 수록된 곡으로, 원곡은 영어이나 일본인 특유의 억양과 이 현상으로 인해 전체 곡이 다르게 들릴 수 있다. 사우던 크로스(Southern Cross)가 썩던콩으로 들리거나, you obey me가 니를 욕하니 등으로 들리기도 한다.

롯데삼강 아이스크림 돼지바 CF[편집]

KOF[편집]

KOF의 등장 캐릭터 중 나나카세 야시로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한국어와 상당히 유사하게 들린다.

  • 얼마나 쓸쓸해요 힘내요 괜찮아요(거친 대지)
  • 어머니를 버렸다(MAX 암흑 지옥극락떨구기)
  • 젖소, 이제 늦는구나(암흑 지옥극락떨구기)
  • 눈깽이 야렸나요 남아있다(도발)

기타[편집]

각주[편집]

  1. “우리 술 '소주[Soju]', 웹스터사전에 등재”. 아시아경제. 2008년 7월 8일. 5번째 문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