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덕수
리덕수(중국어 정체자: 李德洙, 병음: Lǐ Dézhū, 리더주, 1943년 11월 ~ ) 또는 이덕수는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왕칭 현 출신의 정치가인데, 그는 조선족 출신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당 위원회 서기 및 주임이며, 중앙 통일전선부의 차장(부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생애 및 경력[편집]
1965년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였으며, 1967년 옌볜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1] 졸업 이후, 1978년까지 왕칭 현의 당 위원회에 참여하였다. 1978년 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위원 및 공산주의청년단 지린성 부서기를 지냈다.[1] 1983년 지린 성 룽징 현의 서기를 맡았으며, 같은 해에 옌볜 조선족 자치주의 서기 및 주장을 겸임하였다.[1]
그는 1985년부터 1998년까지 지린성 상무위원, 지린 성 부성장,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중앙 통일전선부의 부부장을 거쳤다.[1] 1998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당 위원회 서기 및 주임으로 활동하였다.[1]
그는 중국 공산당 제 12기 중앙후보위원에 선출되었으며, 제 13기 및 14기, 15기, 16기 중앙위원에 선출되었다.[1] 그는 제 13차 및 14차, 15차, 16차, 17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대표로 참여하였다.
그는 2007년 3월 30일 설립된 중국 인류학 민족학 연구회 회장에 당선되었으며,[2] 2008년 BBC로부터 '중화인민공화국 내 소수민족 압제의 3대 주모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3]
각주[편집]
- ↑ 가 나 다 라 마 바 홍인표 (2003년 3월 9일). “中 소수민족 담당 국무위원에 조선족 이덕수씨”. 경향신문.
- ↑ “조선족 리더주, 인류학민족학연구회 회장에 당선”. 내일신문. 2007년 4월 2일.[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정주호 (2008년 3월 30일). “中 한족 이민 정책, 조선족 간부가 수립”. 연합뉴스.
전임 스마이 아이마티 |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1998년 ~ 2008년 |
후임 양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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