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도살업에서 넘어옴)

돼지의 멱을 따기 직전.
중세의 농업 세시기, 돼지를 도살하는 농민 부부

도축(屠畜, butchery), 또는 도살(屠殺)은 가축을 잡아 죽이는 일이다. 주로 고기·모피·가죽 등을 얻기 위해 하며, 병든 가축을 처리하기 위해 할 때도 있다. 종교에 따라 도축하는 방법이 다르기도 하다. 또한 국가에 따라 도축하는 방법이 다르기도 하다.

음식을 위해 도축되는 육생동물들이 한 해에만 770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1]

2013년 고기를 위해 살육되는 육생동물의 수[2]
동물 도축 수
61,171,973,510
오리
2,887,594,480
돼지
1,451,856,889
토끼
1,171,578,000
거위
687,147,000
칠면조
618,086,890
536,742,256
염소
438,320,370
298,799,160
설치류
70,371,000
비둘기 등의 조류
59,656,000
버펄로
25,798,819
4,863,367
당나귀와 노새
3,478,300
낙타류
3,298,266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FAOSTAT”. 《www.fao.org》. 2017년 5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0월 25일에 확인함. 
  2. “FAOSTAT”. 《www.fao.org》. 2017년 5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0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