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1960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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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감독페데리코 펠리니
각본페데리코 펠리니
엔니오 플라이아노
툴리오 피넬리
브루넬로 론디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출연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아니타 엑베리
아누크 에메
이본 퍼노
마갈리 노엘
알랭 쿠니
나디아 그레이
촬영오텔로 마르텔리
편집레오 카토초
음악니노 로타
개봉일
  • 1960년 2월 5일 (1960-02-05)(이탈리아)

  • 1960년 5월 11일 (1960-05-11)(프랑스)
시간174분
국가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프랑스의 기 프랑스
언어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달콤한 인생》(이탈리아어: La Dolce Vita)은 1960년 개봉된 이탈리아의 드라마 영화이다. 페데리코 펠리니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다. 1960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내용[편집]

사교계 가십란(欄)의 톱 담당자 마르첼로(마스트로얀니)는 원래 작가 지망자였으나, 지금은 퇴폐한 무리의 기생충적인 존재가 되었다. 부잣집 딸 맛달레나(에메)와 어울려 매춘적인 밤을 보내기도 하고 할리우드의 글래머 여배우인 실비아(에크버그)와 놀아나고, 애인 엔마가 자살을 하는 데도 개의치 않는다. 그의 재능을 아는 스타이나(쿠니)의 격려를 받아 새 사람이 되려 하는데, 스타이나는 이유도 설명치 않고 전 가족이 잠적을 해 버린다. 겨우 쾌락만을 추구하던 마르첼로는 해변의 별장에서 밤새 난잡한 파티를 마친 후, 아침에 모래 위로 밀려온 죽은 물고기에서 후딱 자기 모습을 본다. 천사와 같은 소녀가 그를 부르고 있으나 그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1]

감상[편집]

신(神)을 버린 현대인의 퇴폐를 2시간 50분에 걸쳐서 전개하는 펠리니의 대작이다. 각국의 배우들을 모아서 당당한 스케일로 일종의 지옥편을 만들어 냈다. 펠리니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완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길>이래 일관해서 묘사한 가톨릭적인 주제가 반종교적인 방향으로 전환된 중요한 작품이다.[1]

출연[편집]

주연[편집]

조연[편집]

기타[편집]

  • 미술: 피에로 게라르디
  • 의상: 피에로 게라르디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