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시마 나오시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나베시마 나오시게 상 (나베시마 보효회 소장)

나베시마 나오시게(鍋島直茂, 덴분 7년 음력 3월 13일(1538년 4월 12일) ~ 겐나 4년 음력 6월 3일(1618년 7월 24일))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무장이다.

나오시게는 히젠 류조지(龍造寺) 가문의 가신이었지만, 히젠 국(肥前国)의 실권을 장악하는 등의 권모술수에 능해 주군 다카노부의 아들 다카후사[1]양자로 들였다.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에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휘하 장수로 참전하였다.

생애[편집]

히젠 류조지 가문의 중신로 1592년 임진왜란 때 제2진 가토 기요마사의 휘하 장수로 본대보다 더 많은 1만 2000명을 이끌고 참전하였다. 함경도로 진격해 조선의 왕자 임해군순화군을 붙잡는 등 기세를 떨쳤으나 북관대첩에서 의병장 정문부(鄭文孚)에게 크게 패했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제4진으로 황석산성 전투에 참전하였고 제1차 울산성 전투에는 기요마사를 구원하기 위한 8만 명의 구원병 총사령관으로 조명 연합군을 무찔렀다.

전후 귀국[2]하여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군 측에 참전하였다.

1608년 사가 성을 수축해 히젠 사가 번(佐賀藩)[3]의 기초를 세워 나베시마 가문의 번조(藩祖)가 되었다.

각주[편집]

  1. 히젠 사가 번 (류조지 가문)의 초대 번주
  2. 귀국 중에 이삼평(李參平) 등 많은 조선 도공들을 납치해 아리타 정을 일본 도자기 생산지로 만들었다.
  3. 사가 번 (나베시마 가문)의 초대 번주는 나오시게의 아들 가쓰시게(勝茂)
전 임
나베시마 기요후사
제6대 히젠 나베시마 가문 당주
1585년 ~ 1636년
후 임
나베시마 가쓰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