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김관창(金官昌, 645년~660년)은 신라 중기의 화랑이다. 그는 신라 좌장군 김품일의 아들이자 대야성주 김품석의 조카이다.

660년 백제와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계백의 진영에 세 번 찾아가 결투를 벌이던 중 전사했다. 그의 죽음은 신라군이 결사적으로 백제와 싸우는데 기여하였다. 그 후에 그는 신라의 대표적인 화랑으로 알려져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그가 나오기도 한다.

생애[편집]

관창은 645년 김유신의 양자인 신라의 좌장군 김품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5세 때 이미 말 탄 채 활 쏘는 데 능하여 김춘추에게 천거되었고, 660년 신라가 당나라와 합세하여 백제를 공격할 때 부장(副將)이 되었다.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백제군 사이에 대격전이 벌어졌는데, 이 싸움 중 신라군이 4번 싸워 4번 지자 다섯 번째 싸움 때 관창은 선봉에 서서 적군 속에 들어가서 싸우다가 백제의 포로가 되었다. 백제 장수 계백은 그 어린 소년의 용맹에 감탄하여 죽이지 않고 용맹을 칭송한 뒤 신라군에게로 되돌려 보냈다. 그러나 관창은 부끄러워하며 적진에 다시 돌입하여 용감하게 싸우다가 다시 포로가 되었다. 계백은 다시 관창을 풀어주었다. 그러나 얼마 뒤 관창이 다시 말을 타고 계백의 진영으로 돌격해 왔다. 계백은 그의 목을 베어 죽였다.

기타[편집]

사후 관창 역시 무속의 신의 한사람으로 숭배되었으며, 사당은 주로 충청남도 논산연산 지역에 분포되었다.

대한민국에 와서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나오기도 했고, 1970년대 애국자의 한사람으로 칭송되었다.

관창이 등장한 작품[편집]

관련 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