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11.252.203.12 (토론)님의 2015년 9월 8일 (화) 16:07 판
메달 기록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여자 탁구
올림픽
1988 서울 복식
1992 바르셀로나 복식
1992 바르셀로나 단식
세계 선수권 대회
1987 뉴델리 복식
1987 뉴델리 단체
1989 도르트문트 혼합 복식
1989 도르트문트 단체
1989 도르트문트 단식
1991 지바 단체
1993 예테보리 단식
1993 예테보리 혼합 복식
1993 예테보리 복식
아시안 게임
1986 서울 단체
1986 서울 복식
1986 서울 혼합복식
1990 베이징 복식
1990 베이징 단체
1990 베이징 혼합복식
아시아 선수권 대회
1986 선전 혼합 복식
1988 니가타 복식
1988 니가타 혼합 복식
1988 니가타 단체
1988 니가타 단식
1990 콸라룸푸르 단체
1990 콸라룸푸르 혼합 복식
1990 콸라룸푸르 복식
월드컵
1990 서울 복식
1990 서울 단체
1991 바르셀로나 단체
1992 라스베가스 복식

현정화(玄靜和, 1969년 10월 6일 ~)는 대한민국의 전 탁구 선수이자 감독이며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 금메달리스트이다. 부산 출신으로, 경성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고려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부산대신초등학교 3학년 때 교사의 권유로 탁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가대표 선수가 꿈이었다고 하며,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85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그 꿈을 이루게 된다. 이후 양영자와 짝을 이뤄 1987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1989년 독일 도르트문트 세계 선수권 대회 혼합 복식 우승,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1992년 하계 올림픽 단식, 복식 동메달,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남겼다. 그 중 지바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함께 한반도기를 달고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여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우승하였으며, 리분희와 함께한 이 대회를 배경으로 2012년 영화 《코리아》가 제작되었다.

기량이 쇠퇴하지 않았음에도 이른 나이인 1993년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1999년부터 한국마사회 소속 플레잉코치가 되어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09년 1월 29일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정되어 2010년 아시안 게임 때까지 대표팀 지휘를 맡게 되었다.[1]

현역시절 날카로운 눈매에 굳게 다문 입술, 앙칼진 '파이팅' 구호가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언론에는 피노키오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다.

상훈

CF

대회 기록

  • 1986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단체전 금메달
  • 1987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 복식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 1988 서울올림픽 복식 금메달
  • 1989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 1990 베이징 아시아경기대회 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 1991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단식 동메달, 복식 동메달
  • 1993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금메달, 혼합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논란

2014년 10월 1일 0시 40분 즈음 현정화 감독이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의 2배가 넘는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01%의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음주 범죄가 아니고 실수라며 탁구 해설위원에서 물러났다.

바깥고리

주석

  1. 유남규·현정화 대표팀 감독 복귀-조선일보, 2009-01-29 입력, 2009-08-09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