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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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씨(藤原氏)는 나카토미 씨의 분가로 일본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씨족 및 귀족가문으로 섭정 및 관백을 독점하였다.
시조는 나카토미노 가마타리(614-669)로 다이카 개신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덴지 천황에게 후지와라 성을 받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가마타리의 아들인 후지와라노 후히토 이후 헤이안 시대(794–1185)의 정치를 독점하였고, 그 이후에도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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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아스카 시대 및 나라 시대
하급귀족 출신인 나카토미노 가마타리는 훗날 다이카 개신으로 불리는 소가 씨족의 정벌을 주도한 공으로 668년 덴지 천황에게서 후지와라노 아손(藤原朝臣)이라는 호칭을 받았다. 그의 차남이자 후계자인 후지와라노 후히토는 천황의 외척이자 중신으로 활약하였다. 후히토의 딸인 미야코가 몬무 천황의 후궁이 되어 쇼무 천황을 낳았고, 또다른 딸인 교묘시를 그의 황후로 삼게 했다. 이것은 황가 출신만이 황후가 될 수 있다는 전례를 깬 최초의 사례였다.
[편집] 후지와라 4가(四家)
후지와라노 후히토에게는 미치마로, 후사사키, 우마카이, 마로라는 4명의 아들이 있었고, 이들의 후손들은 각각 남(南),북(北),식(式),경(京)의 4대 가문으로 분가하여 후지와라 4가를 이루게 된다. 처음에는 식가의 권세가 가장 강하였으나, 점점 북가의 힘이 강해져서 후지와라 본가(本家)의 지위를 얻게 된다.
[편집] 가마쿠라 시대 이후
헤이안 시대까지는 후지와라 성을 사용했으나 가마쿠라 시대부터는 공식 문서 이외에는 후지와라 성은 사용되지 않고 가문명을 사용하였다. 그 중 관백,섭정을 독식한 다카츠카사(應司), 구죠( 九条), 니죠(二条), 이치죠(一条), 고노에(近衛) 다섯 가문을 통틀어 고셋케(五攝家) 또는 셋칸케(摂関家)라고 부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