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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상청(大韓民國 氣象廳)은 대한민국의 환경부에 소속된 정부 기관이다. 날씨 예보와 관측 등을 담당하며 본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기상청길 45에 있다.

기상청의 소속기관에는 지방기상청, 기상대, 기상관측소 등이 있다.

지방기상청은 대한민국에 모두 5개청이 있으며 대한민국 기상청에 소속되어있다. 강릉, 대전, 광주, 제주, 부산에 있다. 지방기상청에서는 기상관측요소인 기압, 기온, 풍향, 풍속, 습도, 강수량(0.1mm, 0.5mm), 강우유무, 일사량, 일조시간, 지면온도, 초상온도 등은 종관기상관측장비(ASOS)로 자동 관측하고 일기(日氣), 시정, 운량, 운형, 증발량, 지중온도 등은 1시간마다 수동 관측 한다. 적설량은 자동적설관측장비 또는 적설판(또는 설척)으로 관측한다. 지방기상청에서는 관할 지역의 광역예보와 주간예보를 할 수 있고 기상대보다 많은 기상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