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악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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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계 대백과> '방향' 참조
(차이 없음)

2011년 1월 18일 (화) 22:21 판

방향(方響)은 유율 타악기의 하나이다. 금부악기이며, 당악기이다. 나무틀에 각각 다른 음을 내는 네모진 조그마한 철판을 16개 걸어 놓고 채로 쳐서 높고 낮은 음을 낸다.

중국 양나라에서 나왔다 하며 한국에선 고려 문종 때에 쓰인 기록이 있고 예종 때 중국에서 들어온 기록이 있다.

옛날은 당악과 고취(鼓吹)에 쓰였으나 지금은 별로 쓰는 일이 없다. 틀은 편종과 비슷하나 목공작(木孔雀)과 유소(流蘇)가 없다. 철판은 강한 쇠붙이로 만들고 철판에 구멍을 뚫어 실로 꿰어 두 단에 가로 건다. 조율법·음넓이·배열·연주법은 편종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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