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 앙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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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 앙고라

터키시 앙고라(Turkish angora)는 고양이의 한 품종이다.

기원 및 역사[편집]

터키계 민족인 타타르족이 기르던 마눌(Manul)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모종 고양이 중 유럽으로 가장 먼저 전해진 품종으로 16세기 터키앙카라에서 프랑스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앙카라' 라는 이름으로 전해졌지만, 앙카라 지역의 옛이름인 앙고라와 터키를 합쳐 터키시 앙고라(Turkish angora)라고 불리게 되었다. 미국에는 1965년에 터키에서 전해졌다. 특히 털이 긴게 특징이다

전설[편집]

16세기 터키 앙카라에서 프랑스로 전해진 터키쉬앙고라 고양이는 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중 리슐리외 추기경은 고양이를 무척 아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신비한 오드아이 눈빛과 아름다운 하얀 털을 가진 터키쉬앙고라의 모습에 매료 되어 더욱 특별하게 아꼈다고 한다. 그가 죽을 당시 유언 중 하나로 고양이들을 죽을 때까지 돌보는 조건으로 하녀 한 사람에게 연금과 고양이와 같이 살 집도 하나 남겼다고 한다.

외형적 특성[편집]

터키쉬 앙고라는 흰 고양이로 유명하다. 다른 색도 존재하지만 흰 색이 가장 유명하여 일반적으로 흰 고양이하면 터키시 앙고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털이 긴 장모종이며 체형은 늘씬한 편이다. 얼굴은 뾰족하고 귀는 크고 밑이 넓으며, 서로 붙어있다. 눈은 호두모양인데 위쪽으로 약간 기울었고, 오드아이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데 이 중 일부는 귀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격적 특성[편집]

고양이 중 제일 영리하고 눈치도 빠르다. 성격은 상냥하고 정이 많아 충성심이 강하다. 활달하고 성미가 급한 편이며, 장난을 좋아하고 재롱을 잘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