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우이도(牛耳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의 섬이다.

이름[편집]

우이도란 이름은 섬이 소의 귀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졌다. 섬의 서쪽 양단에 두 개의 반도가 돌출한 것이 소귀 모양으로 보인다. 그래서 '소구섬','우개도'라고도 불렀다. 소흑산도라고 불리었던 적도 있다.[1]

지리[편집]

섬의 면적은 10.70㎢, 해안선 길이는 21㎞이다.[1] 섬에는 세개의 마을이 있다. 수군이 주둔하던 진리마을이 1구이고, 섬의 행정 중심이다. 성촌과 돈목마을이 섬의 서쪽에 있는데, 둘을 합하여 2구가 된다.[1] 진리마을에 우이도항이 위치하고 있다.

산태[편집]

산태는 우이도 돈목과 성촌 해변 사이에 있는 바람이 만들어낸 80m의 모래언덕으로 사막과 같은 풍경을 보기 위해 한 해 3만 명씩이나 다녀간 적도 있다. 산태를 배경으로 유지태, 김지수 주연의 영화 <가을로>가 제작되었다.[1]

인물[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