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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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4번 부분이 암권을 나타낸다.

암석권(Lithosphere) 또는 암권(석권)은 지구의 최외각 구각이다. 지구 위에서, 암권은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을 경계로 그 아래의 연약권과 구분하며, 지각과 거기에 붙어 있는 맨틀의 최상층을 포함한다. 암석권-연약권의 경계의 기반은 거의 맨틀 내의 융점의 깊이에 해당한다. 지구 대류 시스템의 전도 냉각 표면으로 암석권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꺼워진다. 암석권은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다수의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암석권 판의 움직임은 판구조론으로 기술된다.

지구의 강한 외층으로서 암석권의 개념은 바렐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의 개념은 대륙지각 위에 충분한 이상 중력의 존재로부터 발전되었으며, 그 사실로부터 그는 흐를 수 있는 약한 층(그것을 그는 연약권이라 불렀다.) 위에 암권이라 불리는 딱딱한 상부층이 존재함을 유추하였다. 이들 개념들은 달리(1940년)에 의해 확장되었고 지질학자와 지구물리학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졌다.

지구의 외층이 암석권과 연약권으로 나뉘는 것은 외부 지구가 맨틀과 지각으로 화학적으로 구분하는 것과 혼동하여서는 안 된다. 모든 지각은 암석권 내에 있지만 암석권은 일반적으로 지각보다 더 많은 맨틀을 포함하는데 두 종류의 암권이 있다.

  • 대양 판은 대양 지각과 관련된다.
  • 대륙 판은 대륙지각과 관련된다.

대양판은 전형적으로 50~100km 두께(그러나 중앙해령은 지각보다 두껍지 않다)인반면 대륙판은 약 150km 두께이며 지각 50km와 상층 맨틀의 100km 이상으로 구성된다. 대양판은 주로 고철질(mafic)의 지각과 초고철질(Ultramafic)의 맨틀로 구성되며 대륙판보다 고밀도이다. 지각은 모호면에서 발생하는 화학 조성 내의 변화로 상부 맨틀과 구분된다. 대양판은 태어난 지 약 수천만 년 동안은 연약권보다 저밀도이지만 이후에는 연약권보다 더 무거워진다. 전도에 의해 연약권이 식어 상부부터 암석권으로 편입되기 때문이다.

성숙한 대양판이 그 아래의 연약권보다 무겁기 때문에 해구에서 해양판이 암석권 아래로 가라앉을 수 있다. 올라타는 암석권은 대양판일수도 있고 대륙판일 수 있다. 새로운 대양판은 중앙 해령에서 일정하게 생성되고 있고 소멸영역에서 맨틀로 되돌아간다.

가장 오래된 대양판의 나이는 약 천 7백만 년 이다. 한편 대륙 암권의 많은 부분은 10억 년 이상이다. 암석권의 구분되는 특징은 그것의 물성이다. 암석권은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서도 탄성체로 행동하며, 주로 깨지는 과정을 통하여 변형된다. 한편 연약권(암권 아래 맨틀, 연약권)은 열로 연화되고 비탄성 변형을 통해 변형이 발생한다. 지구 과학자들은 킴벌라이트와 다른 화산 파이프내에서 성장한 맨틀 포획암을 검사하여 하부 대륙 맨틀의 특성을 직접 연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