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알레르기
두드러기는 일반적인 알레르기 증상이다.
두드러기는 일반적인 알레르기 증상이다.
ICD-10 T78.4
ICD-9 995.3
질병DB 33481
MeSH D006967
MedlinePlus 000812

알레르기(독일어: Allergie, 문화어: 알레르기아) 또는 앨러지(영어: allergy)는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어원[편집]

알레르기는 "과민 반응"이라는 뜻이다. 그리스어 낱말 allos가 어원이며, 이는 "변형된 것"을 뜻한다. 알레르기라는 용어는 1906년 오스트리아 학자 폰 피케르가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알러지 또는 앨러지는 영어 발음, 알레르기는 독일어식 발음으로 한국어에선 둘 다 혼용되어 통용되나 표준어는 알레르기이다.

기전[편집]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겐 또는 항원이라고 한다. 꽃가루나 항생제가 한 예이다. 식품이 일으키는 알레르기를 식품 알레르기라고 한다. 항원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항체가 만들어지고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의 증상이 생긴다. 항체의 종류에 따라 I, II, III, IV, V 형 다섯가지로 분류한다.

한냉 알레르기, 햇빛 알레르기도 있다. 즉 차가우면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햇빛에 노출되면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것이다. 알레르기는 접촉성 피부염이나 과민 반응, 혹은 독반응이나 부작용과 구별되어야 한다. 면역 과민 반응에는 알레르기 반응, 접촉성 피부염, 과민성 쇼크 반응 등 5가지로 나누며 약간씩 유발의 원인이 되는 항원-항체 반응이 다르다. 그러나 치료는 비슷하다. 면역 과민 반응이란, 보통 사람은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을 항원으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인체는 해로운 물질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항체를 만들어 이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보통사람은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는 물질을 항원으로 인식하여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모든 육류, 즉 단백질에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고기만 먹으면 항원-항체 반응, 알레르기가 유발된다. 가장 많은 항원 물질은 단백질이다.

진화론적인 시각으로는, B세포T세포가 분자적인 방법으로 외부의 물질을 제거할 수 없을 때,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서 외부의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기전(메커니즘)으로 보기도 한다. 즉, 외부에서 유해한 물질이 들어 왔는데 분자적인 기작을 통해 제거할 수 없으므로 물리적으로 재채기 등을 하게 하여 밖으로 방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다.

분류[편집]

치료[편집]

  • 유발 항원 회피=항원이 될 수 있는 물질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
  • 항히스타민 주사. 정주, 근주, 피하 주사, 혹은 경구 투여
  • 스테로이드 주사
  • 심하게 가려워 잠을 못잘 정도면 수면제 처방을 할 수도 있다
  • 예외는 있으나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면 덜 가렵다.
  • 항체 주사를 맞으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면역 치료법이 있으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비용도 비교적 비싼 치료법이다.

유의 사항[편집]

대개의 두드러기는 처음 주사를 맞으면 곧 좋아지지만, 다시 하루 이틀 내에 재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항원이면 한 달 이상 증상이 계속 되기도 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문헌[편집]

  1. 전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편찬위원회,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전남대학교출판부(2010), p.127.

바깥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