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5번 (말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교향곡 5번, 올림다장조구스타프 말러교향곡이다. 1901년1902년에 작곡되었다. 아다제토가 특히 유명하다.

연주시간은 1시간이 넘는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말러의 5번 교향곡을 들으면 '시간이 지나갔다는 것을 잊는다'고 하였다.

1악장이 올림다단조이기 때문에 교향곡의 도 올림다단조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러 자신은 교향곡 전체를 대표하는 조를 얘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5악장 구성이며, 전체적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1,2악장, 2부는 3악장, 3부는 4,5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적으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3악장이다. 다섯 개의 악장 중에서 가장 길이가 길며, 단독으로 2부를 구성하고 있다. 고전 교향곡에서 가장 규모가 작거나 때때로 생략되기도 했으며, 베토벤 이전에는 미뉴에트로 대체되었던 스케르초 악장이 이 작품에서는 예외적으로 곡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장 거대한 악장이 되었다. 또한 말러는 3악장에서 corno obligato라는 독주 호른 파트를 두었다. 바로크 시대의 합주협주곡에서의 솔로 악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3악장은 일종의 호른 협주곡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말러 생전에 그의 곡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멩겔베르크는 3악장에서 독주 호른 연주자를 무대 앞에 서서 연주하도록 해서 obligato의 성격을 분명히 했으며, 오늘날에도 이러한 관례를 따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

악기[편집]

  • 플룻 4, 오보에 3, Bb 클라리넷 3, 바순 3, F2 호른 6, Bb/F 트럼펫 4, 트롬본 3, 투바, 팀파니, 베이스 드럼, 스네어 드럼, 심벌즈, 트라이앵글, 탐탐, 채찍, 글로켄슈필, 하프, 바이올린 I, II,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구성[편집]

  • Trauermarsch. In gemessenem Schritt. Streng. Wie ein Kondukt (올림다단조)
  • Stürmisch bewegt, mit größter Vehemenz (가단조)
  • Scherzo. Kräftig, nicht zu schnell (라장조)
  • Adagietto. Sehr langsam (바장조)
  • Rondo-Finale. Allegro - Allegrogiocoso. Frisch (라장조)

악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