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아시안 게임

{{{연도}}}년 {{{종류}}} 올림픽
개최 도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참가국	16개국개국
성화 점화	1962년 8월 24일 ~ 9월 4일
주경기장	자카르타 경기장

1962년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 경기 연맹(AFG :Asian Games Federation) 주관 아래,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6일 동안 아시아 2개국이 줄인 16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선수는 1460명이다.

대회 이모저모

• 인도네시아가 다른 아랍 국가와의 마찰을 우려해 이스라엘 선수들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수카르노 정부의 반대 세력을 도와주는 중화민국에 대한 보복으로 중화민국 선수들의 입국을 금지시킴으로서 순수한 스포츠 경기를 정치문제와 결부시키는 오점을 남겼다.

• 이스라엘과 중화민국의 대회참가를 못하게 한 주최국 인도네시아의 부당한 조치에 항의하여 국제 역도 연맹은 대회의 승인을 취소하고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란, 인도, 일본,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의 9개국은 역도 종목에서 불참하는 보이콧을 단행하여 역도 참가국은 주최국인 인도네시아만 남게 되었다. 결국 역도 경기는 모두 취소되었다.

• 대한민국은 역도뿐만 아니라 육상과 테니스 종목도 보이콧하여, 종합순위는 저조하였다.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육상경기연맹(International Amateur Athletic Federation) 국제 역도 연맹(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 등은 이 대회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여 참가 선수와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대회를 강행하였다.

• 국제 수영 연맹(FINA)는 정치적인 이유로 이스라엘과 중화민국의 선수들의 입국비자를 거부한 조치에 대하여 1962년 아시안 게임의 인가를 취소하였다.

• 인도는 제4회 아시안 게임을 비공인대회로 처리하자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인도의 주장을 규탄하는 시위가 대회중 그치지 않았다.

• 대회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인도네시아를 IOC에서의 퇴출시켰다.

• 인도네시아는 IOC의 퇴출조치에 반발해 이듬해인 1963년 올림픽에 대항하는 국제경기인 가네포 대회를 창설하였다.

종목

• 육상(일부 국가만)
• 수영
• 축구
• 테니스
• 농구
• 탁구
• 배구
• 싸이클
• 복싱
• 레슬링
• 사격
• 필드하키
• 배드민턴

메달 집계

1962년 아시안 게임 메달 집계
순위	나라				합계
1	일본	73	65	23	152
2	인도네시아	21	26	30	77
3	인도	12	13	27	52
4	필리핀	7	4	16	27
5	대한민국	4	4	7	15
6	파키스탄	3	4	4	11
7	태국	2	5	5	12
8	말라야	2	3	5	10
9	미얀마	2	1	7	10
10	싱가포르	1	0	1	2
11	실론	0	1	2	3
12	홍콩	0	0	1	1
합계		127	126	128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