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메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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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메르크'''({{lang|de|Markus Merk}}, [[1962년]] [[3월 15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 )은 [[2008년]]에 은퇴한 [[독일]]의 옛 [[축구]] 심판으로, [[치과]] 의사를 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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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88년]] 자신의 출생지를 연고로 하는 [[분데스리가]] 클럽인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최연소 주심으로 발탁되었으며, [[1992년]]에 [[국제 축구 연맹]]으로부터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 같은 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1992년 하계 올림픽|하계 올림픽]]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였다. |
2010년 7월 16일 (금) 09:22 판
마르쿠스 메르크(Markus Merk, 1962년 3월 15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 )은 2008년에 은퇴한 독일의 옛 축구 심판으로, 치과 의사를 겸하고 있다.
그는 1988년 자신의 출생지를 연고로 하는 분데스리가 클럽인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최연소 주심으로 발탁되었으며, 1992년에 국제 축구 연맹으로부터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 같은 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 FIFA 월드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주심을 맡으면서 신뢰성이 높은 축구 심판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해 나갔다. 또한 그는 독일 축구 협회로부터 올해의 독일 축구 심판상을 여섯 번(1995년, 1996년, 2000년, 2003년, 2004년, 2006년)이나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요 활동 경력
- UEFA 유로 2000: 벨기에와 스웨덴의 개막전 경기, 슬로베니아와 스페인의 조별 예선 경기,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의 준결승전 경기
- 2002년 FIFA 월드컵: 일본과 러시아의 조별 예선 경기, 덴마크와 잉글랜드의 16강전 경기
- UEFA 챔피언스리그 2002-03: 유벤투스와 AC 밀란의 결승전 경기
-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과 터키의 조별 예선 경기, 카메룬과 콜롬비아의 준결승전 경기
- UEFA 유로 2004: 프랑스와 잉글랜드, 덴마크와 스웨덴의 조별 예선 두 경기,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결승전 경기
- 2006년 FIFA 월드컵: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네덜란드, 브라질과 오스트레일리아, 가나와 미국의 조별 예선 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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