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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수) 17:39 판

퓰리처상 (Pulitzer 賞)은 미국의 신문 저널리즘, 문학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성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퓰리처상은 뉴욕 시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에 의해 관리된다.

제정

퓰리처상은 신문왕으로 불려온 헝가리계 미국인인 언론인 조셉 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50만 달러의 기금으로 1917년 제정되었다. 언론에 14개 부문, 문학에 5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되고 권위와 신뢰도가 높아 '기자들의 노벨상' 이라 불린다. 개최장소는 컬럼비아대학교이고 개최시기는 매년 4월 수상자발표 5월에 시상식을 한다. 개최원년은 1917년이다.

수상자

미국 AP통신

1999년 특집사진 부문을 AP통신의 워싱턴 지국이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의 스캔들을 보도한 공로로 수상했는데, 당시 지국장은 이민자 출신인 강형원이었다.
2000년 추적보도 부문을 AP통신 소속의 최상훈, 찰스 핸리, 마르타 멘도자가 미군이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서 전쟁을 피해서 온 한국사람들을 학살한 범죄인 노근리 학살사건을 보도한 공로로 수상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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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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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통신===
 * [[1999년]] 특집사진 부문을 [[AP통신]]의 워싱턴 지국이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의 스캔들을 보도한 공로로 수상했는데, 당시 지국장은 이민자 출신인 '''강형원'''이었다.
-* [[2000년]] 추적보도 부문을 AP통신 소속의 '''최상훈''', 찰스 핸리, 마르타 멘도자가 노근리 사건을 보도한 공로로 수상했다.
+* [[2000년]] 추적보도 부문을 AP통신 소속의 '''최상훈''', [[찰스 핸리]], [[마르타 멘도자]]가 [[미군]]이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서 [[전쟁]]을 피해서 온 [[한국]]사람들을 [[학살]]한 범죄인 [[노근리 학살사건]]을 보도한 공로로 수상했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