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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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4일]]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에서 전반 1분 체흐는 [[레딩 FC]]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헌트]]와 [[첼시 FC]]의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경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스티븐 헌트]]의 무릎은 체흐의 머리를 쳤고, 체흐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 그는 즉시 [[카를로 쿠디치니]]와 교체되었으나, 그 또한 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추가시간에 [[존 테리]]의 결승골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후 체흐는 눌린 뼈 복원수술을 하게 되었다. 초기에 부상의 심각성을 몰랐으나, 후에 의사들은 충돌로 인하여 그가 생을 마감할 뻔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는 급성 두통을 겪었고 의사들은 조기복귀가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나중에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체흐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1년간 뛰지 못할 것이라 선언하였다.
[[2006년]] [[10월 14일]]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에서 전반 1분 체흐는 [[레딩 FC]]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헌트]]와 [[첼시 FC]]의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경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스티븐 헌트]]의 무릎은 체흐의 머리를 쳤고, 체흐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 그는 즉시 [[카를로 쿠디치니]]와 교체되었으나, 그 또한 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추가시간에 [[존 테리]]의 결승골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후 체흐는 눌린 뼈 복원수술을 하게 되었다. 초기에 부상의 심각성을 몰랐으나, 후에 의사들은 충돌로 인하여 그가 생을 마감할 뻔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는 급성 두통을 겪었고 의사들은 조기복귀가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나중에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체흐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1년간 뛰지 못할 것이라 선언하였다.


첼시 FC의 감독인 [[조제 모리뉴]]는 체흐의 부상을 일으킨 헌트를 비난하며 말하길:
첼시 FC의 감독인 [[조제 모리뉴]]는 체흐의 부상을 일으킨 헌트를 비난하며 말하길


"아주 끔찍한 순간이었다. 체흐가 살아있는 게 다행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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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잉글랜드]] 중남부 응급치료 서비스인 [[NHS 트러스트]]와 그 경기의 주심인 [[마이크 릴리]]를 비난하였다. 또한 그 사건 이후로 체흐의 두개골은 일반인에 비해 세 배 경도 약해지게 되었다. 많은 언론들이 뒤이어 그 말에 동의하였고, 몇몇은 무리뉴의 말을 비난하였다. 전·현직 골키퍼들을 포함한 많은 해설자들이 사고를 목격하였고, 키퍼들을 위한 더 큰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중남부 응급치료 서비스인 [[NHS 트러스트]]와 그 경기의 주심인 [[마이크 릴리]]를 비난하였다. 또한 그 사건 이후로 체흐의 두개골은 일반인에 비해 세 배 경도 약해지게 되었다. 많은 언론들이 뒤이어 그 말에 동의하였고, 몇몇은 무리뉴의 말을 비난하였다. 전·현직 골키퍼들을 포함한 많은 해설자들이 사고를 목격하였고, 키퍼들을 위한 더 큰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2010년 3월 23일 (화) 04:35 판

페트르 체흐
파일:Cech.jpg
개인 정보
출생일 1982년 5월 20일(1982-05-20)(41세)
출생지 체코의 기 체코, 플젠
196cm
포지션 골키퍼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잉글랜드 첼시 FC
등번호 1
청소년 구단 기록
FC 빅토리아 플젠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99-2001
2001-2002
2002-2004
2004-
FK 흐멜 블사니
스파르타 프라하
스타드 렌 FC
첼시 FC
038 (0)
027 (0)
070 (0)
163 (0)
국가대표팀 기록
2001-2002
2002-
체코 체코 U-21
체코
015 (0)
068 (0)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9년 11월 21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9년 8월 30일 기준임.

틀:포털/축구 페트르 체흐 (Petr Čech, 1982년 5월 20일, 체코 플젠)는 현재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클럽 첼시 FC 소속 선수이다. 그는 이전에 FC 빅토리아 플젠, FK 흐멜 블사니, 스파르타 프라하, 스타드 렌 FC, 에서 뛰었었다. UEFA 유로 2004에서 그는 체코가 준결승에 진출하도록 도운 후 대회 올스타팀에 뽑혔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04-05시즌, 2006-07시즌, 2007-08시즌 베스트 골키퍼상을 받았다. 그리고 2006년에는 FIFPro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체코프로리그의 855분 무실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04-05시즌에 첼시 FC가 우승할 당시 프리미어리그 25경기 무실점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이전 클럽인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2001-02시즌 그의 깨지지 않는 기록인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리그 경기를 총 합쳐 928분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기록을 세웠으며, 2004-05시즌에는 1025분동안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 기록은 2009년 1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드윈 판 데르 사르에 의해 깨졌다.)

선수 경력

청소년 경력

체흐는 그의 고향인 플젠에서 7살의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다. 어린 소년이었던 그는 FC 빅토리아 플젠에서 뛰었으며, 어린 시절 큰 키로 인해 스트라이커로서 선수경력을 시작하였다. 체흐가 수비수로 훈련할 당시 골키퍼가 나오지 않아 골키퍼직을 맡았다, 골키퍼 코치는 이 훈련에서 그의 능력을 알아차렸고 그를 골키퍼로 전향시켰다. 14살때 체흐는 180cm에서 196cm로 성장하였는데, 키 뿐만이 아니라 골키퍼로서의 재능으로 인하여 그는 주목을 받게 되었고, 17살의 나이에 프로세계에 뛰어들었다.

스타드 렌 FC

체흐는 2002년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리그 타이틀을 얻지 못했지만 어쨌든 그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 그 해 6월 U-21 유럽 챔피언쉽경기에서 체흐는 체코를 결승에 이끌었고,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오직 한 골 만을 허용해 팀을 토너먼트에서 우승시켰다. 대회 결승의 영웅이 되자 그는 외국 클럽 스카우트들의 주위를 끌게 되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아스널 FC과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취업 허가가 되지 않아 이적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고, 결국 2002년 7월 프랑스 르샹피오나의 클럽인 스타드 렌 FC로 이적하였다. 그는 프랑스에서 두 시즌을 보냈고, 외국 선수들, 특히 골키퍼에 대한 압박에 익숙해졌다. 그는 수 많은 경기에서 감탄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스타드 렌 FC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고, 몽펠리에 HS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가까스로 강등권을 벗어나게 되었다.

첼시 FC

2004년 당시 첼시 FC의 감독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카를로 쿠디치니의 후보 선수로 그를 영입하였다. 첫번째 제의가 거절된 후, 스타드 렌 FC는 두번째 안에 동의 하였다. 체흐는 2004년 여름 이적시장에 £7 m의 이적료로 이적하였는데, 5년 계약에 2004년 1월부터 시작되는 계약이었다. 이 이적은 첼시 FC의 역사상 골키퍼 영입에 있어서 가장 큰 액수를 투자한 것이었다. 그의 스타드 렌 FC에서의 이적은 클럽과 계약관계가 성립되지 않은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 배리 실크먼이 주도하였기 때문에 2007년 6월런던의 경찰청장인 존 스티븐스가 발표한 17건의 부정 이적 계약 사례에 대한 최종 보고서에 같은 첼시 FC 선수인 디디에 드로그바, 마이클 에시엔 등과 함께 포함되었다.

그가 처음 첼시 FC에 왔을 때, 카를로 쿠디치니가 첼시의 주전 수문장이었으나, 조제 모리뉴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뒤 카를로 쿠디치니가 프리시즌중 팔꿈치 부상을 당하자, 체흐는 그 시즌 내내 첼시 FC의 주전 골키퍼로 승진하게 되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1-0 승리에 기여하였다.

2005년 3월 5일, 체흐는 1025분 무실점 기록이라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기록은 2009년 1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드윈 판 데르 사르에 의해 깨지게 된다. 그는 2004년 12월 12일 아스널 FC티에리 앙리에게 골을 먹힌 이래로 노리치 시티 FC레온 맥켄지에 의해 결국 이 기록을 마감하게 되었다. 체흐는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새로운 기록에 대한 특별한 상을 받게 되었다. 그는 또한 2004-05시즌 말미에 25경기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면서 골든글러브상을 받았다. 첼시 FC가 2005-06시즌에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다시 획득할 당시에 체흐는 리그에서 단 2경기만을 쉬었고, 첼시 FC는 리그 전체에서 15실점을 허용하였는데 이것 역시 기록이 되었다.

그는 2006년 2월 1일 2010년까지의 재계약을 하였고, 이후 AC 밀란과 연결되기도 했던 체흐는 2008년 다시 2013년까지의 5년의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는 2006-07 프리시즌부터 시작된 오랜 부상을 치료하기위해 2006년 6월 27일 작은 어깨수술을 받게 되었고, 2006년 8월 27일 복귀하게 되었다.

머리 부상

2006년 10월 14일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에서 전반 1분 체흐는 레딩 FC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헌트첼시 FC의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경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스티븐 헌트의 무릎은 체흐의 머리를 쳤고, 체흐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 그는 즉시 카를로 쿠디치니와 교체되었으나, 그 또한 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추가시간에 존 테리의 결승골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후 체흐는 눌린 뼈 복원수술을 하게 되었다. 초기에 부상의 심각성을 몰랐으나, 후에 의사들은 충돌로 인하여 그가 생을 마감할 뻔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는 급성 두통을 겪었고 의사들은 조기복귀가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나중에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체흐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1년간 뛰지 못할 것이라 선언하였다.

첼시 FC의 감독인 조제 모리뉴는 체흐의 부상을 일으킨 헌트를 비난하며 말하길

"아주 끔찍한 순간이었다. 체흐가 살아있는 게 다행일 정도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중남부 응급치료 서비스인 NHS 트러스트와 그 경기의 주심인 마이크 릴리를 비난하였다. 또한 그 사건 이후로 체흐의 두개골은 일반인에 비해 세 배 경도 약해지게 되었다. 많은 언론들이 뒤이어 그 말에 동의하였고, 몇몇은 무리뉴의 말을 비난하였다. 전·현직 골키퍼들을 포함한 많은 해설자들이 사고를 목격하였고, 키퍼들을 위한 더 큰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병원 치료 후 체흐는 2006년 10월 24일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다음주에 그는 약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복귀하였다. 하지만 첼시 FC는 병원에서 두개골 골절로부터의 회복 기간 조언에 따라 그가 3달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첼시 TV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당시의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하였다.

복귀

체흐는 2007년 1월 20일 리버풀 FC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한 이후로 모든 경기에서 럭비에서 쓰는 듯한 머리보호대를 착용하였다. 럭비 기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캔터베리 오브 뉴질랜드에서 그의 머리보호대를 만들었고, 충돌로 인해 약해진 그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플라스틱 중합체를 덧붙였다. 체흐가 머리보호대를 착용한 뒤, 초기에는 첼시 FC의 주된 축구용품 제조사인 아디다스가 첼시 FC 선수가 다른 회사를 홍보하는 것을 불쾌히 여겨 문제가 야기되었으나, 빠르게 가라앉게 되었다. 이후 부상으로 부터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였음에도 체흐는 일반인에 비해 3배정도 약한 그의 두개골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착용하게 되었다.

비록 그가 복귀한 뒤 팀은 2-0으로 패했지만, 그는 810여분의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2007년 4월 11일 체흐는 리그에서 8번의 무실점 선방을 기록하여 그의 경력 사상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는데, 골키퍼로서는 2000년에 수상한 팀 플라워즈 이후 처음이었다. 이 기록은 2007년 4월 18일 첼시 FC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를 4-1로 이긴 경기에서 카를로스 테베스가 그를 상대로 골을 기록함에 따라 종료되게 되었다.

체흐는 2007년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치열한 경기에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에드윈 판 데르 사르와 함께 웸블리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90분 무실점기록을 수립하는 영광을 공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치열한 경기에서 첼시 FC는 1-0으로 FA컵을 우승하게 되어, 그는 웸블리 경기장에서 승리한 첫번째 골키퍼가 되었다.

2007-08 시즌

체흐는 버밍엄 시티 FC와의 2007-08시즌 첫 경기에서 2골을 헌납하며 거친 출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첼시는 3-2로 승리하며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2007년 11월 7일 체흐는 0-0으로 비긴 FC 샬케 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이 부상으로 인하여 2007년 12월 23일 블랙번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 그의 엉덩이가 심각한 타박상이 생기기 전까지 약간의 기간 동안 그를 전력에서 제외시켰다.

첼시 FC는 체흐가 조나단 우드게이트의 머리에 맞은 공을 막지 못함에 따라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트로피를 놓치게 되었다. 체흐는 첼시 FC의 홈에서 슈퍼리그 그리스 챔피언 올림피아코스 FC와의 비긴 경기 전날까지 여러 경기를 뛰었지만, 그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몇 주 동안 불운은 뒤따랐다. 체흐는 런던 더비를 이루는 아스널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 등 첼시 FC의 중요한 경기에 결장하였다. 2008년 4월 7일 체흐는 트레이닝 중에 탈 벤 하임과의 우연한 충돌로 턱과 입술의 응급수술을 하게 되었다. 그는 그의 입과 턱에 50바늘을 꿰맸고 부상으로 인해 그 시즌 총 22경기에 결장하였고, 그는 몇 주 안에 그가 필드 위로 돌아오고 싶다고 하였다. 그는 4월 14일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1-1로 비긴 경기에서 활동을 재개하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장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승부차기 페널티킥을 막았지만 경기에서 끝내 지고 말았다.

2008-09 시즌

체흐는 매력적인 폼으로 2008-09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첼시 FC는 17경기 동안 7골을 허용하였고, 그 중 11경기가 무실점 경기(이 중 10경기가 체흐가 골키퍼로 출장)였다. 2008년 11월 체흐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5-0 승리에 기여하며 첼시 FC에서의 100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웠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 FC와의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첼시 FC에서의 200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또한 그는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 FC와의 치열한 경기에서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가레스 배리의 슛을 막아내며 1-0 승리에 기여하였고, 1주일 뒤에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폴 샤르너의 슛을 막아내며 2-1 승리에 기여하여 첼시 FC가 3위에서 2위로 오르는 데 공헌하였다. 체흐는 포츠머스 FC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첼시 FC가 FA컵 준결승에 오르는 동안 팀의 리그 순위를 유지하였고, 앤필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인 리버풀 FC와의 첫 경기에서 디르크 카윗사비 알론소의 슛을 선방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09년 4월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첼시 FC가 4-0으로 완승을 거두려 하자, 감독인 거스 히딩크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를 교체시켜 쉬게 하였고, 이후 볼턴 원더러스 FC는 3골을 퍼붓게 되었고, 이로 안하여 체흐의 수비력에 의문을 표시하였다. 하지만 체흐는 볼레인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마크 노블의 페널티킥을 선방하여 1-0 승리를 이끈 뒤, 이어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첫 경기를 무실점 선방함으로서 논란을 종식시켰다. 리그 최종전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의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첼시 FC는 리그를 통틀어 총 24골을 허용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함께 시즌 중 가장 짜임새있는 수비를 기록하였다. 비록 체흐는 에버턴 FC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최단 시간 실점을 기록하였지만, 2-1 승리에 기여하며 팀에서 7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첼시 FC의 중추가 되었다.

전 첼시 감독인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는 그가 경질된 원인으로 미하엘 발라크,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체흐를 고발하였고, "그들은 나의 트레이닝 방법과 내 요구를 용납하지 않았다."라고 말하였다. 스콜라리는 또한 그것이 그와 체흐 사이에 골키퍼 코치 선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체흐는 "스콜라리에 실망했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인생 통틀어 개인 골키퍼 코치를 가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그 말을 부인하였다.

2009-10 시즌

체흐는 2009-10시즌을 웸블리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꺾음으로서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하였다. 그 경기에서 첼시 FC는 120분의 정규 시간동안 2-2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체흐는 승부차기에서 라이언 긱스파트리스 에브라의 슛을 선방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체흐는 시즌 시작 6경기동안 득점 리드를 지키게 했고 팀을 프리미어리그 1위에 위치시켰다. 하지만 2009년 9월 26일 위건 애슬레틱 FC의 재빠른 미드필더 우고 로다예가에게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퇴장당하였다. 이 패배로 팀의 흐름은 끊기게 되었고 한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그 후 복귀하여 첼시 FC가 선두로 복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2010년 2월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후반전에 그는 종아리 부상을 당해 엔리케 일라리우와 교체되어 나갔고, 첼시 FC는 그 경기에서 2-1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사생활

체흐는 같은 국적의 마르티나 체호바(1982년 생)와 결혼하였다.그들은 딸 아델라(2008년 1월 23일 생)과 아들 다미안(2009년 6월 16일 생)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중 아델라는 2007년 풋볼 리그 컵 준결승전 에버턴 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둔 전날 갑작스레 출산할 조짐을 보였고, 체흐는 체코에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마르티나에게 당장 달려갈지 여부를 밤새 뒤척이며 갈등하였다. 하지만 마르티나는 체흐에게 에버턴 FC와의 경기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고, 체흐는 그 경기에서 수차례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직후 그는 체코로 서둘러 날아갔지만, 결국 아델라는 에버턴 FC과의 경기 몇 시간 전에 세상에 나와 울음을 터뜨렸다. 체흐는 아델라의 탄생을 지켜보지 못한 것을 가장 슬펐던 기억이라고 말했다.

기록

클럽 시즌 출장 완봉 완봉 % 옐로우 카드 레드 카드
첼시 FC 2009-10 21 16 76 % 0 1
2008-09 35 19 58 % 1 0
2007-08 21 15 71 % 1 0
2006-07 20 13 65 % 1 0
2005-06 34 17 50 % 1 0
2004-05 37 25 68 % 0 0
스타드 렌 FC 2003-04 33 12 36 % 1 0
2002-03 37 12 32 % 0 0
스파르타 프라하 2001-02 27 17 63 % 0 0
FK 흐멜 블사니 2000-01 37 25 68 % 0 0
1999-00 1 0 0 % 0 0
합계 303 171 56 % 5 1

리그게임만 해당. 2010년 1월 28일 업데이트

수상

스타드 렌 FC
  • 쿠프 강바르델라: 2003
첼시 FC
국제 경기
개인
  • 프랑스 리그 최우수 골키퍼: 2003-04
  • PFA 올해의 팀: 2005
  • IFFHS 세계 최우수 골키퍼: 2005
  • 바클레이스 골든 글러브: 2004-05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December 2005, March 2007
  •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Best Goalkeeper: 2005, 2007,2008
  • 체코 올해의 선수: 2002, 2005, 2007
  • UEFA 최우수 유럽 골키퍼: 2005, 2007, 2008
  •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최우수 골키퍼:2003, 2005, 2007, 2008
  • ESM 올해의 팀: 2004-05, 2005-06, 2006-07, 2007-08
  • 월드 풋볼 챌린지: 2009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