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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階伯, 부여현 충화면 팔충리 출신, ? ~ [[660년]])은 [[백제]] 말기에 [[달솔]]을 지낸 군인이다. [[660년]] 백제의 결사대 5천을 이끌고 [[황산벌 전투]]에서 5만여 [[신라]]군을 맞아 싸웠다. [[삼국사기]]에 열전이 남아있다.
'''계백'''(階伯, ?~[[660년]])은 [[백제]] 말기에 [[달솔]]을 지낸 군인으로, 부여현 충화면 팔충리 출신이다. [[660년]] 백제의 결사대 5천을 이끌고 [[황산벌 전투]]에서 5만여 [[신라]]군을 맞아 싸웠다. [[삼국사기]]에 열전이 남아있다.


백제의 패망이 눈앞에 닥치자, 당과 신라군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처자식을 모두 죽인 뒤, [[월나라]] 왕 [[구천]]이 5천 군사로 [[오 (춘추)|오나라]] 70만을 쳐부순 고사를 예로 들며 군사들을 격려, 황산벌에서 싸워 네 차례 신라군을 몰아냈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백제의 패망이 눈앞에 닥치자, 당과 신라군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처자식을 모두 죽인 뒤, [[월나라]] 왕 [[구천]]이 5천 군사로 [[오 (춘추)|오나라]] 70만을 쳐부순 고사를 예로 들며 군사들을 격려, 황산벌에서 싸워 네 차례 신라군을 몰아냈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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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660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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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백제의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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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백제 사람]]
[[en:Gye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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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4일 (일) 21:07 판

계백(階伯, ?~660년)은 백제 말기에 달솔을 지낸 군인으로, 부여현 충화면 팔충리 출신이다. 660년 백제의 결사대 5천을 이끌고 황산벌 전투에서 5만여 신라군을 맞아 싸웠다. 삼국사기에 열전이 남아있다.

백제의 패망이 눈앞에 닥치자, 당과 신라군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처자식을 모두 죽인 뒤, 월나라구천이 5천 군사로 오나라 70만을 쳐부순 고사를 예로 들며 군사들을 격려, 황산벌에서 싸워 네 차례 신라군을 몰아냈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계백을 연기한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