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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력==
==정치경력==
연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현대그룹]] 일가와 [[이명박]]과의 친분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첫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그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에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선거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담당하여 그의 당선을 도왔다. 선거후에는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상근자문위원"을 맡았다. 2008년 2월 14일 [[이명박]] 정부 첫내각의 [[문화관광부|문화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다. [[2008년]] [[3월 12일]] 한 강연에서 "나름의 철학과 이념을 가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새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자리를 지키는 것은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뒤집는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3월 17일]]에는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5명을 실명 거론하며 "스스로 물러나는 게 순리"라고 압박을 가했다. 그러다, [[3월 20일]] 돌연 태도를 바꿔 국립민속박물관 업무보고에서 "논란의 대상이 된 많은 분께 마음 속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ref> {{뉴스 인용 |저자 = 이재준 |제목 = 총선 '빨간불'에 '盧 코드 뽑기'도 일단 멈춤 |url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81008 |출판사 = 노컷뉴스 |쪽 = |작성일자 = 2008-03-21 |확인일자 = 2008-03-21}} </ref>
연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현대그룹]] 일가와 [[이명박]]과의 친분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첫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그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에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선거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담당하여 그의 당선을 도왔다. 2007년 대통령 선거후에는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상근자문위원"을 맡았다.
* 2008년 2월 14일 [[이명박]] 정부 첫내각의 [[문화관광부|문화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다.
* [[2008년]] [[3월 12일]] 한 강연에서 "나름의 철학과 이념을 가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새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자리를 지키는 것은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뒤집는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 2008년 [[3월 17일]]에는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5명을 실명 거론하며 "스스로 물러나는 게 순리"라고 압박을 가했다. 그러다, [[3월 20일]] 돌연 태도를 바꿔 국립민속박물관 업무보고에서 "논란의 대상이 된 많은 분께 마음 속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ref> {{뉴스 인용 |저자 = 이재준 |제목 = 총선 '빨간불'에 '盧 코드 뽑기'도 일단 멈춤 |url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81008 |출판사 = 노컷뉴스 |쪽 = |작성일자 = 2008-03-21 |확인일자 = 2008-03-21}} </ref>
[[2008년]] [[3월]] [[진중권]]은 유인촌 장관을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아들"이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비판하였다. 배우 유인촌을 긍정적으로 묘사해온 이 말은 졸지에 장관 유인촌을 비꼬는 말로 변했다. <ref>{{웹 인용 |url=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3261500305&code=900315
[[2008년]] [[3월]] [[진중권]]은 유인촌 장관을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아들"이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비판하였다. 배우 유인촌을 긍정적으로 묘사해온 이 말은 졸지에 장관 유인촌을 비꼬는 말로 변했다. <ref>{{웹 인용 |url=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3261500305&code=9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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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저서==
*《유인촌, 연기를 가르치다》([[2005년]]), ISBN 8984072036
*《유인촌, 연기를 가르치다》([[2005년]]), ISBN 8984072036

2008년 6월 29일 (일) 16:20 판

유인촌(1951년 3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연기인이자 정치인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하였다. 1974년 MBC의 공채 탈렌트 6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였다. 1980년대 MBC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맡은 김회장의 둘째아들역이 대표적이며 다수의 텔레비젼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하였으며 연출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극단유를 창단하고 대표가 되었으며 1999년에는 유시어터를 만들었다. 1997년 부터 2004년까지는 중앙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환경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여 2000년에는 환경부 환경홍보사절 2004년에는 산림청 산림홍보대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2008년 이명박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연기경력

유인촌은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간 문화방송 텔레비젼에서 방송된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의 둘째 아들 용식 역을 맡았다. 1989년 유인촌은 KBS 2TV에서 방영한 현대건설를 다룬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 역할을 연기 했다. 또한 KBS 1TV 《역사스페셜》의 진행자를 맡아서 활동하였으며 그외에도 수많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정치경력

연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현대그룹 일가와 이명박과의 친분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첫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그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에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선거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담당하여 그의 당선을 도왔다. 2007년 대통령 선거후에는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상근자문위원"을 맡았다.

  • 2008년 2월 14일 이명박 정부 첫내각의 문화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다.
  • 2008년 3월 12일 한 강연에서 "나름의 철학과 이념을 가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새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자리를 지키는 것은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뒤집는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 2008년 3월 17일에는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5명을 실명 거론하며 "스스로 물러나는 게 순리"라고 압박을 가했다. 그러다, 3월 20일 돌연 태도를 바꿔 국립민속박물관 업무보고에서 "논란의 대상이 된 많은 분께 마음 속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1]

2008년 3월 진중권은 유인촌 장관을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아들"이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비판하였다. 배우 유인촌을 긍정적으로 묘사해온 이 말은 졸지에 장관 유인촌을 비꼬는 말로 변했다. [2]

저서

바깥 고리

주석

  1. 이재준. “총선 '빨간불'에 '盧 코드 뽑기'도 일단 멈춤”. 노컷뉴스. 2008년 3월 21일에 확인함. 
  2. “진중권 “악역이 필요한 때 아닌가 李정권이 나를 자꾸 불러낸다””. 경향신문. 2008년 3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