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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尹淳, [[1680년]]([[조선 숙종|숙종]] 6년) ~ [[1741년]]([[조선 영조|영조]] 17년))은 [[조선시대]] 후기의 [[서예가]], 문신이다. 자는 중화(仲和), 호는 백하(白下), 학음(鶴陰), 본관은 [[해평 윤씨|해평]](海平)이다. [[1713년]](숙종 39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당시의 이름난 서예가로 [[송나라]] 미남궁체(米南宮體)를 완전히 터득했다. 서적으로는 <백하서첩(白下書帖)> <고려산적석사비(高麗山積石寺碑)> 등이 있다.
'''윤순'''(尹淳, [[1680년]]([[조선 숙종|숙종]] 6년) ~ [[1741년]]([[조선 영조|영조]] 17년))은 [[조선시대]] 후기의 [[서예가]], 문신이다. 자는 중화(仲和), 호는 백하(白下), 학음(鶴陰), 나계(蘿溪), 만옹(漫翁) 등이고, 본관은 [[해평 윤씨|해평]](海平)이다. [[윤두수]]의 5대손으로 그의 아들 윤환의 4대손이다. [[나경언의 고변]]과 관련된 [[윤급]]은 그의 사촌 동생이었고, [[신임환국]]에 연루된 윤유는 그의 형이었다.
당색은 [[소론]]이다. [[1713년]](숙종 39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당시의 이름난 서예가로 [[송나라]] 미남궁체(米南宮體)를 완전히 터득했다. 서적으로는 <백하서첩(白下書帖)> <고려산적석사비(高麗山積石寺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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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7일 (화) 18:56 판

윤순(尹淳, 1680년(숙종 6년) ~ 1741년(영조 17년))은 조선시대 후기의 서예가, 문신이다. 자는 중화(仲和), 호는 백하(白下), 학음(鶴陰), 나계(蘿溪), 만옹(漫翁) 등이고,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윤두수의 5대손으로 그의 아들 윤환의 4대손이다. 나경언의 고변과 관련된 윤급은 그의 사촌 동생이었고, 신임환국에 연루된 윤유는 그의 형이었다.

당색은 소론이다. 1713년(숙종 39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당시의 이름난 서예가로 송나라 미남궁체(米南宮體)를 완전히 터득했다. 서적으로는 <백하서첩(白下書帖)> <고려산적석사비(高麗山積石寺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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