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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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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7일 (월) 15:14 판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감독크리스토퍼 놀런
각본크리스토퍼 놀런
조너선 놀런
제작린다 옵스트
에마 토머스
크리스토퍼 놀런
출연매슈 매코너헤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 케인
빌 어윈
엘런 버스틴
촬영호이터 판호이테마
편집리 스미스
음악한스 치머
제작사신카피
린다 옵스트 프로덕션
배급사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
미국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 2014년 10월 26일 (2014-10-26)(할리우드 프리미어)
  • 2014년 11월 5일 (2014-11-05)(미국)
  • 2014년 11월 6일 (2014-11-06)(대한민국)
  • 2014년 11월 7일 (2014-11-07)(영국)
  • 2014년 11월 22일 (2014-11-22)(일본)
시간169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영국의 기 영국
언어영어

인터스텔라》(영어: Interstellar)는 2014년에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SF 영화이다.

매슈 매코너헤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 케인웜홀을 통해서 새로운 생존 가능한 행성을 찾는 우주 탐사팀으로서 주연을 맡았다.

조너선 놀런과 감독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놀런이 각본을 맡았으며, 크리스토퍼는 2007년에 파라마운트 픽쳐스린다 옵스트를 위해 그의 동생이 기획했던 각본과 그의 아이디어를 합하여 썼다. 그는 아내인 에마 토머스와 옵스트와 함께 영화를 제작하였다. 이 영화에 영감을 준, 이론 물리학자 킵 손이 과학적 자문위원과 공동 제작자로서 참여하였다.

몇몇 크리스토퍼 놀런의 이전 작품들을 제작하고 배급해온 워너 브라더스는 《인터스텔라》의 재정적 지분을 두고 파라마운트와 합의를 하였다. 워너 브라더스와 과거에 파트너십 관계를 가졌던 레전더리 픽처스 또한 이 영화의 지분을 사들였다. 세 회사의 공동으로 재정 지원을 받았고, 신카피린다 옵스트 프로덕션은 참여 요청을 받았다. 놀런 감독은 또한 그의 오랜 협력자인 월리 피스터가 그의 첫 제작 영화인 《트랜센던스》의 작업으로 바빴을 때부터 영화 촬영 기사 호이터 판호이터마를 고용하였다.

《인터스텔라》는 애너모픽 35mm아이맥스 70mm가 혼합시켜 촬영하였다. 2013년 후반기에 캐나다 앨버타 주아이슬란드 남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하였다. 비주얼 이펙트 회사인 더블 네거티브에서 《인터스텔라》의 비주얼 이펙트를 제작하였다.

《인터스텔라》는 2014년 10월 26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북미 지역의 배급권을 가졌고, 워너 브라더스는 북미 이외 지역의 배급권을 가져갔다.

개요

가까운 미래, 전지구적 규모의 식량난과 환경 변화에 의해서 인류가 멸망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어느 중요임무의 수행자로 과거 우주선 조종사 겸 엔지니어였던 남자가 발탁된다. 그 중요임무란, 우주에서 새롭게 발견된 미개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지구에 남지 않으면 안 되는 가족과 인류 멸망으로부터의 구원, 둘 사이에 갈등하는 남자는 고심 끝에 가족에게 귀환을 약속하고, 전인미답의 새로운 행성을 목표로 우주선으로 탑승한다.

한국 흥행

《인터스텔라》는 2014년 12월 25일 외화 중 세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1] 1월7일 기준 KOFIC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누적관객 1019만 967명을 기록해 ‘아바타’(1330만 2637명), ‘겨울왕국’(1029만 6101명)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2]

출연

평가

외국 평론가들의 평가

  • 할리우드 리포터의 토드 매카시는 “인터스텔라는 인간적인 측면과 우주 신비적 측면에 동등한 무게를 두고 있으며 아이디어, 야심, 이론, 멜로드라마, 마술 같은 기술력, 놀라운 이미지 그리고 그것들을 움직이는 핵심 감정으로 넘쳐나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3]
  • 버라이어티의 스콧 파운다스는 "복잡한 수학적, 과학적 아이디어를 관객이 따라가기 쉽게, 그리고 현실처럼 생생하게 느끼면서 인간적인 면까지 조명하여 만든 할리우드 영화는 이제까지 없었을 것이다."며 인터스텔라를 칭찬했다. [4]
  • 스크린크러쉬의 마이크 라이언은 "인터스텔라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감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 감정이 영화의 핵심을 이룬다. 그러나 문제는 동시에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되돌아보았을 때 특별히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기억된다는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5]
  • 더랩의 알론소 듀랄드는 "우주를 향한 모든 준비 단계가 흥미롭다. 고통과 손실 그리고 우울감과 희생을 토대로 엄청난 예산의 영화를 잘 항해한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너무 평범한 영화로 돌변한다."고 인터스텔라를 평가했다. [6]
  • 타임아웃런던의 데이브 칼훈은 "인터스텔라는 많은 부분에서 스펙터클 영화이다. 그러나 내용을 더 많이 생각하게 만들고, 다시 곱씹게 만든다. 즉 달, 먼 거리의 행성, 또 다른 차원, 초능력에 대한 강의 그리고 끔찍한 공포 등 여러 가지를 다 겪을 수 있다. 인터스텔라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7]

국내 평론가들의 평가

  •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인터스텔라는 우주를 꿈꾸게 한다. 만약 천체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이라면 이 영화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8]
  •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인터스텔라’에 대해 “다른 SF소설들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고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문제를 만났을 때 외계 문명이 와서 도와주거나 인간이 신인류로 진화하거나 그런 식으로 풀었다”고 설명하면서 “인터스텔라는 가족주의를 통해서 초월성을 표현한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관객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9]
  • 영화평론가 강익모는 “한스 짐머는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철학을 음악으로 가장 잘 표현해 내는 사람이다. 극적인 음악 효과는 과학 영화인 ‘인터스텔라 속 인간적인 감정을 더욱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영화 말미 5차원 도서관 창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주인공 쿠퍼의 절절한 부성애를 더욱 부각시켜준다”고 말했다. [10]
  • 문화평론가 김성수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은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깨달은 것 같다. 기성세대가 할 일을 정확히 규정했다. 한국의 기성세대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 청년 시절 정의를 주장했으나 지금은 생존이 정의가 된 부끄러운 어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11]
  • 서울SF아카이브 대표이자 SF평론가이기도 한 박상준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SF 영화 '그래비티'를 중·고등학생용이라고 치면, '인터스텔라'는 대학생·대학원생용 하드(hard) SF 영화다."라고 말하며 "그래비티가 뉴턴의 역학, 즉 만유인력의 법칙에 충실한 작품이었다면, 인터스텔라는 뉴턴 이후 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적절하게 녹여내 SF 영화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12]

각주

같이 보기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