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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월) 15:54 판
다른 뜻에 대해서는 벵골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벵골(벵골어: বঙ্গ 봉고, বাংলা 방글라, 문화어: 벵갈)은 남아시아의 동북부 지방을 부르는 이름이다. 현재는 방글라데시(동벵골)와 인도의 서벵골 주로 나뉘어 있다. 이 지역의 인구는 2억4천만 명(방글라데시 1억5천만 명, 서벵골 주 9천200만 명)이 넘으며, 주민은 대부분 벵골어를 사용하는 벵골인이다.
이 지역의 인구밀도는 km²당 1020명에 달하고, 도시국가들을 제외하면 인도네시아 자와 섬과 함께 지구상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주민의 대부분은 갠지스 강과 브라마푸트라 강 하구의 삼각주에 산다.
역사
과거 영국령 인도제국의 벵골주였다가, 영국의 벵골 분할령으로 인해 동벵골과 서벵골로 분할되었다. 인도가 독립한 1947년에 이슬람교도가 많은 동벵골은 파키스탄의 일부인 동파키스탄이 되고,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다.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의 결과, 동파키스탄이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여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방글라데시는 벵골어로 '벵골의 땅', '벵골의 나라'라는 뜻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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