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로이센: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Ad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인터위키 링크 28 개가 위키데이터d:q161947 항목으로 옮겨짐
Choboty (토론 | 기여)
잔글 언어 틀 정비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Flagge Preußen - Provinz Westpreußen.svg|thumb|서프로이센의 깃발]]
[[파일:Flagge Preußen - Provinz Westpreußen.svg|thumb|서프로이센의 깃발]]
[[파일:Wappen Preußische Provinzen - Westpreußen.jpg|thumb|서프로이센의 문장]]
[[파일:Wappen Preußische Provinzen - Westpreußen.jpg|thumb|서프로이센의 문장]]
'''서프로이센'''({{llang|de|Westpreußen|베스트프로이센}}, {{llang|pl|Prusy Zachodnie}}, {{llang|ko-KP|서부프로씨야}})은 옛 [[프로이센]]의 주로, 주도는 [[그단스크|단치히]]였다. [[18세기]] [[폴란드]] 분할 때 프로이센령이 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후 대부분의 땅이 폴란드로 넘어가 [[폴란드 회랑]]과 [[단치히 자유시]]를 구성하게 되었다. 반면 일부는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넘어가 독일 땅으로 존속했다. [[나치 독일]] 시기에는 단치히를 중심지로 하는 서프로이센 제국 대관구의 일부로 편입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서프로이센 전역이 폴란드 땅이 되었다. 지금은 폴란드 [[서포모제 주]]와 [[포모제 주]]에 속해 있다. 면적은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약 2만 5535㎢, 인구는 [[1905년]] 당시 164만이었다. 당시 주민의 2/3은 [[독일인]], 나머지는 [[폴란드인]]이었다.
'''서프로이센'''({{llang|de|Westpreußen|베스트프로이센}}, {{llang|pl|Prusy Zachodnie}}, {{문화어|서부프로씨야}})은 옛 [[프로이센]]의 주로, 주도는 [[그단스크|단치히]]였다. [[18세기]] [[폴란드]] 분할 때 프로이센령이 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후 대부분의 땅이 폴란드로 넘어가 [[폴란드 회랑]]과 [[단치히 자유시]]를 구성하게 되었다. 반면 일부는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넘어가 독일 땅으로 존속했다. [[나치 독일]] 시기에는 단치히를 중심지로 하는 서프로이센 제국 대관구의 일부로 편입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서프로이센 전역이 폴란드 땅이 되었다. 지금은 폴란드 [[서포모제 주]]와 [[포모제 주]]에 속해 있다. 면적은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약 2만 5535㎢, 인구는 [[1905년]] 당시 164만이었다. 당시 주민의 2/3은 [[독일인]], 나머지는 [[폴란드인]]이었다.


재통일된 [[독일]] 정부가 [[동프로이센]]과 더불어 영유권 주장을 포기한 지역이다.
재통일된 [[독일]] 정부가 [[동프로이센]]과 더불어 영유권 주장을 포기한 지역이다.

2013년 4월 16일 (화) 03:40 판

서프로이센의 깃발
서프로이센의 문장

서프로이센(독일어: Westpreußen 베스트프로이센[*], 폴란드어: Prusy Zachodnie, 문화어: 서부프로씨야)은 옛 프로이센의 주로, 주도는 단치히였다. 18세기 폴란드 분할 때 프로이센령이 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후 대부분의 땅이 폴란드로 넘어가 폴란드 회랑단치히 자유시를 구성하게 되었다. 반면 일부는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넘어가 독일 땅으로 존속했다. 나치 독일 시기에는 단치히를 중심지로 하는 서프로이센 제국 대관구의 일부로 편입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서프로이센 전역이 폴란드 땅이 되었다. 지금은 폴란드 서포모제 주포모제 주에 속해 있다. 면적은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약 2만 5535㎢, 인구는 1905년 당시 164만이었다. 당시 주민의 2/3은 독일인, 나머지는 폴란드인이었다.

재통일된 독일 정부가 동프로이센과 더불어 영유권 주장을 포기한 지역이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