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 두 판 사이의 차이
보이기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
잔글 분류 세분 |
||
11번째 줄: | 11번째 줄: | ||
{{글로벌세계대백과}} |
{{글로벌세계대백과}} |
||
[[분류:한국의 온천]] |
[[분류:한국의 온천]] |
||
[[분류: |
[[분류:아산시의 관광지]] |
||
[[ja:温陽温泉]] |
[[ja:温陽温泉]] |
2013년 1월 17일 (목) 12:57 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녕원군 온량리에 위치한 온천에 대해서는 온양온천 (녕원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온양온천(溫陽溫泉)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위치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1,300여 년 전 백제 때에는 탕정군, 신라 때에는 탕정주, 고려시대 때에는 온수군으로 지칭되었다. 1442년 세종대왕이 온양온천 행차시 온양군으로 개칭된 후 줄곧 온양으로 불리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43) 정월에 안질 치료차 행행한 후 현종·숙종·영조·정조 등 여러 임금께서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사례가 많아 다수의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흥선대원군도 이곳에 욕실을 설비하였던 일이 있다.
이 온천은 지질이 단상흑운모, 각섬석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으로 약알칼리성이다. 수질이 좋고 수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상가, 음식점, 유흥업소, 온천수영장 등 주변시설이 잘 발달된 곳이어서 온양온천역 등을 통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