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자장율사 진영
(자장율사진영에서 넘어옴)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276호 (1990년 12월 2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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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폭 |
시대 | 조선시대 (1804년)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통도사 성보박물관 |
좌표 | 북위 35° 29′ 18″ 동경 129° 4′ 0″ / 북위 35.48833° 동경 129.06667°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양산 통도사 자장율사 진영(梁山 通度寺 慈藏律師 眞影)은 통도사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의 초상화이다.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76호 자장율사 진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590∼658)의 초상화로,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96cm, 세로 146cm이다.
얼굴과 몸이 약간 오른쪽을 향한 채, 의자 위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전신좌상으로, 긴 술이 달린 불자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긴 술의 끝 부분을 받쳐들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사각형에 가깝고, 의자 앞 받침대에 벗어놓은 신발의 색깔과 문양이 화려하다. 배경을 어두운 녹색으로 처리하였는데, 붉은색의 의자가 잘 조화된 색의 대비를 보이고 있고, 녹색의 장삼과 붉은색의 가사가 또한 뛰어난 색의 대비를 보인다.
녹색과 붉은색을 기본색상으로 하여 화려한 듯 단조로운 구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조선 순조 4년(1804)에 제작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경상남도 고시 제2018-485호,《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8-12-20
참고 자료[편집]
- 양산 통도사 자장율사 진영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