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릉 (조선 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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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義陵)은 조선의 추존왕 도조의 능이다. 함경남도 함주군 운남면 운흥리에 있다.
개요
[편집]원나라의 관직을 지낸 고려의 무관이자 태조 이성계의 조부인 도조의 능으로, 함경남도 함주군 운남면 운흥리에 있다.[1] 도조는 1342년(충혜왕 복위 3년) 음력 7월 24일에 사망하였으며, 함흥부의 예안부 운천동에 장사지냈다.[2]
조선 개국 직후인 1392년(태조 원년) 음력 8월 8일 태조가 자신의 4대조와 그 부인을 추존하고, 아들 이방원을 보내 각 무덤에 치제를 하고 능호를 올렸다. 이때 도조의 무덤에는 의릉(義陵)의 능호가 올려졌다.[3] 또 이 해 음력 10월 28일에는 능지기 권무 2명과 수릉호를 몇 호 두고, 재궁을 세웠다.[4] 이후 의릉에는 종8품 봉사 1명과 종9품 참봉 1명씩을 두어 능을 관리하게 하였다.[1]
한편 2009년 6월 27일 대한민국에 있는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의릉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5]
조선고적도보 수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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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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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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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정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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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정자각 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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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정자각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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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정자각 내부 천정
출처
[편집]- ↑ 가 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릉〉항목
- ↑ 태조실록 1권, 총서 21번째기사
- ↑ 태조실록 1권, 태조 1년 8월 8일 정사 1번째기사
- ↑ 태조실록 2권, 태조 1년 10월 28일 병자 1번째기사
- ↑ 노형석 (2009년 6월 27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겨레》. 2017년 5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