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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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에 관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명목상의 행정 구역에 대해서는 안악군 (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안악군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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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면적 | 386.071 km2 |
총인구 | 125,924[1] 명 (2008) |
읍 | 1개 |
리 | 26개 |
안악군(安岳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 서쪽에 있는 군이다.
지리
[편집]황해남도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동쪽으로 재령군, 서쪽으로 삼천군·은률군, 북쪽으로 은천군과 접한다. 대부분이 평지이나 서쪽의 은률군과의 경계에는 명산으로 여겨지는 구월산(954m)이 있다.
역사
[편집]일제강점기까지 현재의 은천군을 포함하고 있어 대동강 하구와 면해 있었다.
재령강 유역의 비옥한 지대라 예부터 사람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패총을 비롯해 고구려 고분 등 옛 무덤이 종종 발견된다. 이 가운데 고구려 고분인 안악 3호분이 유명하다. 한사군의 대방군을 안악에 비정하는 경우도 있다.
일제 강점기에 민족운동이 성행하여 안악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 757년 - 양악군이 설치되었다.
- 940년 - 안악군이 되었다.
- 1018년 - 풍주에 속했다.
- 조선 - 안악군이 되어 황해도에 속했다.
- 1895년 - 해주부 안악군(23부제)이 되었다.
- 1938년 10월 1일 - 안악면이 안악읍으로 승격하였다.[2]
- 1952년 12월 - 은천군을 분리하고 안악군과 신천군의 일부가 합병해 안악군이 재편성되었다(27리).
교통
[편집]철도는 없고 도로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행정 구역
[편집]1읍(안악읍)과 26리(판륙리, 남정리, 연등리, 평정리, 대추리, 구와리, 원룡리, 엄곳리, 봉성리, 복사리, 금강리, 신촌리, 유성리, 로암리, 오국리, 마명리, 굴산리, 덕성리, 월산리, 한월리, 강산리, 룡산리, 경지리, 월지리, 월정리, 패엽리)가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 ↑ 부령 제197호 (일부개정 1938년 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