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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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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d 오비탈의 겹침에 의해 형성된 델타 결합
Mo2의 델타 결합의 경계면의 3D 모델

화학에서 델타 결합(δ bond)은 공유 결합중의 하나로, 하나의 전자 오비탈의 네 개의 돌출부(lobe)와 다른 전자 오비탈의 네 개의 돌출부가 겹치는 곳에 형성된다. 오비탈의 노드 평면 중의 두 개(또는 그 이상)는 두 원자쪽 방향을 지나간다.

델타 결합의 오비탈의 대칭성은 보통의 d 오비탈의 4-돌출부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리스 문자 δd 오비탈을 뜻한다.

충분히 큰 원자에는 점유된 d 오비탈의 에너지가 충분히 낮아서, 화학 결합에 참여할 수 있다. 델타 결합은 주로 유기금속 종에서 관찰된다. 어떤 레늄몰리브데넘 화합물은 사중 결합을 포함하는데, 그 결합은 델타 결합을 도입해야만 설명할 수 있다. 델타 결합 개념을 도입하면 사중 결합시그마 결합 하나, 파이 결합 둘, 델타 결합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아세틸렌의 저-에너지 비결합 오비탈의 전자를 여기시켜서, 두 개의 탄소 삼중 결합 사이에 델타 결합을 형성시킬 수도 있다. 파이 반결합 오비탈의 오비탈 대칭성과 델타 결합의 대칭성이 같기 때문이다.[출처 필요]

이론 화학자들은, 더 많은 원자 오비탈의 돌출부의 겹침으로 인한 고차 결합(f, g 오비탈에 대응하는 피(φ) 결합감마 결합)이 가능하다고 추측해 왔는데, 피 결합은 우라늄 분자에서 확인됐다.

적절하게 정렬된 f 오비탈은 피(φ) 결합을 생성할 수 있다. 피(φ) 결합의 경계면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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