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T 항공 241편 추락 사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An-24기 사진
사고 지역인 캄포트 주의 위치

PMT 항공 241편 추락 사고2007년 6월 25일, 16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캄보디아 PMT 항공의 241편(기종: 안토노프 An-24, 기체번호: XU-U4A, 제작시기: 1969년) 민항기가 프놈펜 남쪽 130km 떨어진 산 속에 추락한 사고이다.

사고 항공기는 앙코르 와트 사원 근처의 씨엠립(Siem Reap)에서 출발하여, 해안 도시인 시하누크빌(Sihanoukville)로 향하고 있었다. 16명의 승객 중 13명은 한국인, 3명은 체코인으로 확인되었다. 승무원은 러시아인 1명, 캄보디아인 5명이다. 현재 사고기의 잔해를 발견했으며, 캄보디아 당국에서는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해당 여행상품을 판매했던 하나투어는 25일 오후에 회사 관계자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1] 사고 지점은 잡목들로 밀림이 우거져 있고 가파른 경사지역이 많은 데다 폭우까지 내려 현장 접근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사고의 원인[편집]

일단 사고의 원인은 현지의 악천후와 An-24기의 기체 결함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고기는 지난 1960년에 개발된 기종으로 노후 기종이며, 사고 여객기 운항사인 캄보디아 민영 항공사 PMT는 2003년 9월 첫 운항 이후부터 안전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어 온 곳으로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적어도 3번의 사고 또는 비행 중 비상사태를 겪었다.[3][4]

한편 공개된 조종사와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에 따르면 조종사가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 조종사 과실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5]

수색 구조[편집]

항공기가 밀림지대에 불시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럴 경우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었다.[6]

26일~27일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해서 추락 지점을 좁혀가고 있었다.[7]

27일 캄보디아 당국에서 사고 여객기의 잔해를 발견했고, 22명 전원이 사망을 확인 했다고 한다. 2007년, 캄보디아 정부는 시신을 조속히 수습해서 프놈펜으로 후송 후 대한민국으로 시신을 운구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KBS측에서는 휴가를 얻어 그 곳으로 간 조종옥 기자와 가족(부인과 두 아들)의 영결식을 회사장으로 치렀다.

추락 여객기는 캄보디아의 보코산 기슭이고 위치는 프놈펜에서 167km 떨어진 북위 10도 5분 982초, 동경 103도 55분 417초 지점의 경사가 심한 밀림이라고 한다.[8]

각주[편집]

  1. 여행사ㆍ항공사 `당혹'…사고 파악에 분주 - 조선일보, 2007년 6월 25일
  2. 추락 캄보디아 여객기 수색작업, 폭우·강풍으로 지장 - KBS 뉴스, 2007년 6월 26일
  3. 사고 항공기 AN-24 기종은? - YTN, 2007년 6월 26일
  4. '위험' 항공사가 운항한 '노후' 수송기 - 프레시안뉴스, 2007년 6월 26일
  5. 교신내용 공개 '조종사 과실 가능성'- YTN TV, 2007년 6월 27일
  6. 실종 캄보디아 여객기 불시착? - 동아일보, 2007년 6월 26일
  7. 핸드폰 신호…추락지점 좁혀져! - YTN TV, 2007년 6월 27일
  8. 캄보디아 추락機 탑승객 전원 끝내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 2007년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