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D (인권운동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D는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이자 인권활동가이다. 트위터 닉네임 '마녀'로 활동할 때 성범죄 재판에 대해 기록을 하며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2020년부터는 트위터 닉네임 'D'로 활동하고 있다.[1][2][3][4][5]

생애

[편집]

2010년 지인의 성폭력스토킹으로 인해 2013년까지 3년간 법적 투쟁을 진행 하였다.[1]

이를 계기로 성범죄 피해자들이 고군분투하기보다 사회적 지원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7년부터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이때 여성피해자들에게 여러 경로를 통한 지원으로 판결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다.[6]또한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재판 방청을 하고 그것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트위터에 기록해 나갔다. 2020년부터는 재판 방청 운동을 주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6]

2023년부터 한겨레21에서 프로젝트 '너머n'을 시작하며 스토킹 범죄, 성범죄 등 여성에게 주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사법계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으며,2024년에는 한겨레21에 한국형 인셀에 대해서 기고를 했다.[7][8]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김지혜.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녀..성폭력 마녀사냥에 맞서다. 경향신문. 기사입력 2018년 3월 29일. 기사수정 2018년 3월 30일.
  2. 박다해. 성폭력 생존자가 피해자 조력.."미투 이후 연대 확실히 늘었다". 한겨레. 2019년 1월 28일.
  3. 장예지·조윤영. "디지털성범죄 실태는요.." 판사들 앞에서 강연한 활동가들. 한겨레. 기사입력 2020년 5월 19일. 기사수정 2020년 5월 20일.
  4. 박태인. "지켜보면 판사·검사 눈빛 바뀐다" n번방 재판 단골 목격자들. 중앙일보. 2020년 6월 1일.
  5. 고한솔. #n번방이_판결을_먹고_자랄수없도록. 한겨레21. 2020년 6월 26일.
  6. 이수민. "일단은 살아만 있어요"..연대자D가 당신에게 보내는 한마디. KBS. 2020년 8월 16일.
  7. “‘은둔형 외톨이’ 아니다, 여성혐오 테러리스트다”. 2024년 9월 9일에 확인함. 
  8. “‘부산 돌려차기’ 모방한 ‘등산로 강간살인’, 이 악순환 끊으려면”. 2024년 9월 9일에 확인함. 
  9. [1]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