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짐바브웨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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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짐바브웨 쿠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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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당사자 | |||||||
짐바브웨 정부 | 짐바브웨 군부 | ||||||
지휘관 | |||||||
로버트 무가베 | 콘스탄티노 치웽가 | ||||||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 |
2017년 11월 14일,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37년간 장기 집권해 온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군부가 수도 하라레를 장악하고 무가베를 가택 연금하였다.[1][2] 무가베 대통령이 11월 6일에 유력한 후계자였던 에머슨 음낭가과를 경질하고 41세 연하인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에게 권력을 물려주려 하자, 짐바브웨군 사령관 콘스탄티노 치웽가를 중심으로 한 군부가 이에 반발하여 쿠데타가 발생하게 되었다.[2][3]
군부는 무가베를 가택 연금하였고, 집권당은 야당과 함께 의회에서 탄핵 안건을 발의해 탄핵 절차에 들어갔다.[2][4] 결국 11월 21일 무가베는 의회에 대통령직 사임을 표명하였다.[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African Union head says Zimbabwe army takeover 'seems like a coup'”. 《Sky News》 (영국 영어). 2017년 11월 15일. 2017년 11월 15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짐바브웨 37년 독재, 결국 쿠데타···부인은 외국 도피설”. 《중앙일보》. 2017년 11월 16일. 2017년 11월 16일에 확인함.
- ↑ “짐바브웨 쿠데타 무가베 38년째 독재 끝나”. 《한국일보》. 2017년 11월 15일. 2017년 11월 16일에 확인함.
- ↑ 가 나 “짐바브웨 무가베 전격 사임…37년 장기집권 끝났다”. 《KBS 뉴스》. 2017년 11월 22일. 2017년 11월 2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