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KIA 타이거즈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04년 KIA 타이거즈 시즌KIA 타이거즈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으로, 해태 타이거즈 시절까지 합하면 23번째 시즌이다. 김성한 감독이 팀을 이끈 네 번째 시즌이었으나 시즌 초반 선발투수 김진우 최상덕의 부상 공백과 믿었던 타선의 동반 침묵 탓인지 4월부터 연패를 거듭하여 4~5위를 맴돌다가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5연패의 수렁에 빠져[1] 중도 경질되었고, 유남호 감독 대행이 남은 시즌을 책임졌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음에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무승 2패로 스윕을 당하며 탈락했는데 팀 불펜의 핵이었던 유동훈과 3루수 이현곤이 연루된 병역비리 초강력 태풍이[2] 그라운드를 강타한 것이 컸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이용규 (2004년 10월 6일). “우여곡절속 플레이오프 합류”. 전남일보.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2. 이용규 (2004년 10월 6일). “우여곡절속 플레이오프 합류”. 전남일보.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