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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오늘의 알찬 글/2010년 영국 정부의 내각 구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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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영국 정부의 내각 구성]]'''(2010 United Kingdom government formation)은 [[2010년]] [[영국]] 정치권에서 이뤄진 [[연립 내각|연정]] 협상 및 출범 과정을 말한다. 2010년 5월 6일 치러진 [[2010년 영국 총선|영국 총선]]은 [[보수당 (영국)|보수당]]과 [[노동당 (영국)|노동당]] 양대 정당 모두 원내과반 확보에 실패한 [[헝 의회]]로 결론이 났다. 이는 [[1974년 2월 영국 총선|1974년 총선]] 이후 36년 만의 일이었다. 총선 다음날인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원내정당은 [[제2차 세계 대전|전후]] 이래 두번째 [[연립 내각]] 구성협의에 들어가게 되었다. 5월 11일 자유민주당은 보수당과의 협상 타결을 선언하였다. 같은 날 고든 브라운은 총리직과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퇴하였으며,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가 이끄는 [[캐머런-클레그 연립내각|보수-자민 연립내각]]이 출범하게 되었다. 5월 12일 자정을 넘긴 시각 자유민주당은 원내정당 및 연방집행부 회의를 마치고 연정 협상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고 선언하였으며, 그날 오후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은 협상조건을 명시한 [[보수당-자유민주당 연립내각 협약]]을 발표하였다.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는 [[영국 총리]]에, 닉 클레그 자민당 대표는 [[영국 부총리]]에 취임하였다.
'''[[2010년 영국 정부의 내각 구성]]'''(2010 United Kingdom government formation)은 [[2010년]] [[영국]] 정치권에서 이뤄진 [[연립 내각|연정]] 협상 및 출범 과정을 말한다. 2010년 5월 6일 치러진 [[2010년 영국 총선|영국 총선]]은 [[보수당 (영국)|보수당]]과 [[노동당 (영국)|노동당]] 양대 정당 모두 원내과반 확보에 실패한 [[헝 의회]]로 결론이 났다. 이는 [[1974년 2월 영국 총선|1974년 총선]] 이후 36년 만의 일이었다. 총선 다음날인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원내정당은 [[제2차 세계 대전|전후]] 이래 두번째 [[연립 내각]] 구성협의에 들어가게 되었다. 5월 11일 자유민주당은 보수당과의 협상 타결을 선언하였다. 같은 날 고든 브라운은 총리직과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퇴하였으며,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가 이끄는 [[캐머런-클레그 연립내각|보수-자민 연립내각]]이 출범하게 되었다. 5월 12일 자정을 넘긴 시각 자유민주당은 원내정당 및 연방집행부 회의를 마치고 연정 협상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고 선언하였으며, 그날 오후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은 협상조건을 명시한 [[보수당-자유민주당 연립내각 협약]]을 발표하였다.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는 [[영국 총리]]에, 닉 클레그 자민당 대표는 [[영국 부총리]]에 취임하였다.</onlyinclude>


[[분류:알찬 글 요약판|2010년 영국 정부의 내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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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 (목) 19:47 기준 최신판

2010년 영국 정부의 내각 구성(2010 United Kingdom government formation)은 2010년 영국 정치권에서 이뤄진 연정 협상 및 출범 과정을 말한다. 2010년 5월 6일 치러진 영국 총선보수당노동당 양대 정당 모두 원내과반 확보에 실패한 헝 의회로 결론이 났다. 이는 1974년 총선 이후 36년 만의 일이었다. 총선 다음날인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원내정당은 전후 이래 두번째 연립 내각 구성협의에 들어가게 되었다. 5월 11일 자유민주당은 보수당과의 협상 타결을 선언하였다. 같은 날 고든 브라운은 총리직과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퇴하였으며,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가 이끄는 보수-자민 연립내각이 출범하게 되었다. 5월 12일 자정을 넘긴 시각 자유민주당은 원내정당 및 연방집행부 회의를 마치고 연정 협상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고 선언하였으며, 그날 오후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은 협상조건을 명시한 보수당-자유민주당 연립내각 협약을 발표하였다.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는 영국 총리에, 닉 클레그 자민당 대표는 영국 부총리에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