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브레히트: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부모= |
|부모= |
||
}} |
}} |
||
'''베르톨트 브레히트'''({{llang|de|Bertolt Brecht}}, [[1898년]] [[2월 10일]] - [[1956년]] [[8월 14일]])는 [[20세기]]에 활동한 [[독일]]의 [[연극|극작가]], [[시인]], 그리고 [[무대 감독]]이다. 주로 [[사회주의]]적인 작품을 연출했으며, [[소격효과]]라는 개념을 연극연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llang|de|Bertolt Brecht}}, [[1898년]] [[2월 10일]] - [[1956년]] [[8월 14일]])는 [[20세기]]에 활동한 [[독일]]의 [[연극|극작가]], [[시인]], 그리고 [[무대 감독]]이다. 주로 [[사회주의]]적인 작품을 연출했으며, [[소격효과]]라는 개념을 연극연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표현주의를 거친 신즉물주의적(新卽物主義的) 스타일로, 현실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과 풍자를 극화한 니힐리스트. 후에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
||
==생애== |
==생애== |
||
22번째 줄: | 22번째 줄: | ||
브레히트의 주요 시 작품으로는 〈살아남은 자의 슬픔〉, 〈1492년〉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비판의식, 인간에 대한 사랑,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비폭력주의|평화주의]]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례로 시 〈1492년〉은 [[이민]]을 심사하는 [[판사]]가 일부러 쉬운 문제를 내서, 가난한 [[이탈리아|이탈리아인]] 가족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
브레히트의 주요 시 작품으로는 〈살아남은 자의 슬픔〉, 〈1492년〉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비판의식, 인간에 대한 사랑,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비폭력주의|평화주의]]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례로 시 〈1492년〉은 [[이민]]을 심사하는 [[판사]]가 일부러 쉬운 문제를 내서, 가난한 [[이탈리아|이탈리아인]] 가족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
||
{{글로벌}} |
|||
{{토막글|독일}} |
{{토막글|독일}} |
||
{{토막글|작가}} |
{{토막글|작가}} |
2008년 11월 12일 (수) 07:45 판
베르톨트 브레히트 | |
---|---|
출생 | 1898년 2월 10일 독일 Augsburg |
사망 | 1956년 8월 14일 동독 동베를린 |
사인 | 심장병 |
거주지 | 독일, 동독, 미국 |
성별 | 남성 |
국적 | 독일 |
직업 | 극작가, 시인, 무대 감독 |
자녀 | Hanna Hiob, 슈테판 브레히트, 바바라 브레히트 |
베르톨트 브레히트(독일어: Bertolt Brecht, 1898년 2월 10일 - 1956년 8월 14일)는 20세기에 활동한 독일의 극작가, 시인, 그리고 무대 감독이다. 주로 사회주의적인 작품을 연출했으며, 소격효과라는 개념을 연극연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표현주의를 거친 신즉물주의적(新卽物主義的) 스타일로, 현실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과 풍자를 극화한 니힐리스트. 후에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생애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태어나 의학을 공부 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동안은 뮌헨에 있는 병원에서 잠시 일했다. 1928년 연극《서푼짜리 오페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는데, 무려 100회가 넘는 공연이 베를린에서 있었다. 초기에는 무정부주의자였으나, 나중에는 마르크스주의를 받아들인 베르히트는 부르주아의 탐욕을 드러내는 극본과 사회주의 소설 《서푼짜리 소설》을 집필하는 좌파작가로 활동했다. 1933년 극우정당인 나치의 집권과 나치가 좌파탄압을 위해 날조한 사건인 독일 국회의사당 방화 사건으로 미국에 망명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1947년 12월 극단적인 반공주의를 뜻하는 매카시즘때문에 독일민주공화국(동독)으로 이주해야 했다. 당시 많은 동료 좌파작가들이 독일연방공화국(서독)을 택했지만, 그만은 동독을 택했다. 하지만 동독 공산당(SED) 간부들이 관료주의에 물들어 있던 동독도 그에게 만족을 주지는 못하여 풍자시를 쓰기도 했으며, 정부가 인민을 버렸다면서 1953년 동독 노동자 봉기 진압을 비판하기도 했다. 1956년 8월 지병인 심장병으로 숨을 거두었으며, 가족으로는 1929년 결혼한 아내 헬레네 바이겔과 두 자녀(슈테판, 바바라)가 있다.
주요작품
시
브레히트의 주요 시 작품으로는 〈살아남은 자의 슬픔〉, 〈1492년〉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비판의식, 인간에 대한 사랑,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평화주의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례로 시 〈1492년〉은 이민을 심사하는 판사가 일부러 쉬운 문제를 내서, 가난한 이탈리아인 가족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이 글은 독일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이 글은 작가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