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수대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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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대교'''(兩水大橋)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북한강]]의 [[다리 (토목)|다리]]로, [[1998년]] [[12월]]에 개통이 되면서 [[국도 제6호선]]의 노선으로 지정 되었다. 현재의 양수대교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양수교]]를 "양수대교"로 불렀다.
'''양수대교'''(兩水大橋)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북한강]]의 [[다리 (토목)|다리]]로, [[1998년]] [[12월]]에 개통이 되면서 [[국도 제6호선]]의 노선으로 지정 되었다. 현재의 양수대교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양수교]]를 "양수대교"로 불렀다.

'''양수대교의 위치와 역할'''

양수대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총길이 491.40m 폭 8m의 북한강의 다리로 수도권과 강원도의 물동량 수송과 지역개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양수대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북한강의 다리다 총길이 491.40m 폭 8m, 상부형식은 플레이트 거더 위 R.C 슬래브이며 16경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수도권 동부와 강원도를 연결하여 경강도로로 불리던 6번 국도 구간 중에서도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 중 하나로서 수도권과 강원도의 물동량 수송과 지역개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98년 12월에 신양수대교와 용담대교가 개통되면서 6번국도의 노선에서 해제되며 교통량이 감소되었고, 교량의 노후화로 인해 1994년부터 여러차례안전점검에서 낮은 안전등급판정을 받아 보수와 보강작업을 실시해 오다가 2001년 철거 결정이 내려졌다.  

양수대교의 준공연도는 애초 1962년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안전점검도중 상판슬래브 빔 아래에서 소화11년 이라고 표기한 문구가 발견되면서 준공연도에 대한 제조사가 이루어졌고 각종 기록 검토결과 실제 준공연도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인 것으로 최종 확인 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끊겼다가 1962년도에 재건되었으며 이때 15개의 교각을 가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작업을 반복하던 양수대교에 마침내 철거 결정이 내려졌다. 기존교량이 철거된 자리에 새롭게 들어서는 신축교량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성 확보는 물론이요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조명을 더하여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철거 전 기존교량 바로 옆에 신축교량을 먼저 건설하여 주민 불편이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신축교량의 편도 한쪽에는 보행로가 설치되었는데, 그 옛날 돌데미 나루 앞을 걸어서 북한강을 건너다니던 때처럼, 조안면과 양서면 사람들의 소통을 돕는 길목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양수대교
{| class="wikitable"
|사업명
| colspan="2" |구양수대교 재가설공사
|-
|공사위치
| colspan="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일원
|-
| rowspan="4" |공사규모
| colspan="2" |L=1.1km,B=12.1m(양방향 2차로)
|-
|교량
|L=600m,B=16.3m
|-
|접속도로
|L=600m,B=12.1m
|-
|기존교량 철거
|구양수교 493.83m(B=8.0m
|-
|계약금액
| colspan="2" |40,377,700,000원
|-
|공사계약일
| colspan="2" |2009. 07. 17
|-
|공사착수일
| colspan="2" |2011. 07. 21
|-
|실공사착수일
| colspan="2" |2009. 10. 22
|-
|준공일
| colspan="2" |2015. 11. 06
|-
|시공사명
| colspan="2" |한신공영(주),(주)가산건설
|-
|계약방식
| colspan="2" |공동이행(한신공영(주):90%,

{주}가산건설:10%)
|}


{{북한강의 다리}}
{{북한강의 다리}}

2017년 8월 23일 (수) 16:52 판

양수대교(兩水大橋)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북한강다리로, 1998년 12월에 개통이 되면서 국도 제6호선의 노선으로 지정 되었다. 현재의 양수대교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양수교를 "양수대교"로 불렀다.

양수대교의 위치와 역할

양수대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총길이 491.40m 폭 8m의 북한강의 다리로 수도권과 강원도의 물동량 수송과 지역개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양수대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북한강의 다리다 총길이 491.40m 폭 8m, 상부형식은 플레이트 거더 위 R.C 슬래브이며 16경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수도권 동부와 강원도를 연결하여 경강도로로 불리던 6번 국도 구간 중에서도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 중 하나로서 수도권과 강원도의 물동량 수송과 지역개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98년 12월에 신양수대교와 용담대교가 개통되면서 6번국도의 노선에서 해제되며 교통량이 감소되었고, 교량의 노후화로 인해 1994년부터 여러차례안전점검에서 낮은 안전등급판정을 받아 보수와 보강작업을 실시해 오다가 2001년 철거 결정이 내려졌다.  

양수대교의 준공연도는 애초 1962년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안전점검도중 상판슬래브 빔 아래에서 소화11년 이라고 표기한 문구가 발견되면서 준공연도에 대한 제조사가 이루어졌고 각종 기록 검토결과 실제 준공연도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인 것으로 최종 확인 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끊겼다가 1962년도에 재건되었으며 이때 15개의 교각을 가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작업을 반복하던 양수대교에 마침내 철거 결정이 내려졌다. 기존교량이 철거된 자리에 새롭게 들어서는 신축교량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성 확보는 물론이요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조명을 더하여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철거 전 기존교량 바로 옆에 신축교량을 먼저 건설하여 주민 불편이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신축교량의 편도 한쪽에는 보행로가 설치되었는데, 그 옛날 돌데미 나루 앞을 걸어서 북한강을 건너다니던 때처럼, 조안면과 양서면 사람들의 소통을 돕는 길목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양수대교

사업명 구양수대교 재가설공사
공사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일원
공사규모 L=1.1km,B=12.1m(양방향 2차로)
교량 L=600m,B=16.3m
접속도로 L=600m,B=12.1m
기존교량 철거 구양수교 493.83m(B=8.0m
계약금액 40,377,700,000원
공사계약일 2009. 07. 17
공사착수일 2011. 07. 21
실공사착수일 2009. 10. 22
준공일 2015. 11. 06
시공사명 한신공영(주),(주)가산건설
계약방식 공동이행(한신공영(주):90%,

{주}가산건설:10%)